받자마자 개봉했어요
타일 물기 없을때 하려고 열었는데
한번만에 잘 붙어야 한다해서 신중하게
위치 잡고 접착제 있는 부분에 타일에 꾹꾹 눌렀어요
와~ 평말대로 한번만에 잘 안떼지네요
실수했음 큰일날뻔~~~~
컵이 왜 이렇게 작을까요? 넘 귀여워요
아직 애들이 어려서 딱 좋더라구요
자석으로 꺼꾸로 매달아 있는것도 신기한데
거의 한달써본 결과 컵이 대롱대롱
잘 붙어있어요.
계속 365일 열일하는 칫솔소독기
전기세 얼마나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칫솔모가 뜨근한거 보면 살균이 되는거 같아요
벌어진 칫솔모가 가지런히 되어 있어서 또 한번
신기했는데 그래도 칫솔을 2ㅡ3개월마다 갈아줘야겠죠?
생각보다 굿굿 입니다.
디자인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좋아서 고른 제품
마감도 모두 잘 되어 있고 좋습니다
색상은 수퍼 화이트는 아니고 살짝 아이보리 톤의 화이트입니다
장점은
1. 이전에 사용해 본 소독기는 칫솔을 꺼낼 때마다 칫솔 헤드가 뜨거워져 있어서 혹시나 환경호르몬 걱정이 되기도 했었는데
이 제품은 소독기 상단은 만져보면 열감이 있는데 칫솔모가 뜨거워지지 않아서 왠지 안심이 되더라구요
2. 면도기용 자리가 있어 또한 아주 마음에 들어요
3. 양치컵이 작아서 여러번 다시 물을 담아야하는 불편함이 있기도 하지만 귀엽기도 하고 거꾸로 자석으로 붙일 수 있어 물기를 말리는 것과 보관이 용이합니다
단점은
1. 세라믹판에 칫솔모가 닿아야 소독이 되는 원리인데
우측 세 자리는 세라믹에 칫솔모가 닿는데 왼쪽 두 자리는 과연 닿는 칫솔이 있을까 싶긴 해서 아쉬워요~
많이 사용하지 않는 칫솔을 그곳에 두고 자리를 바꿔가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2. 칫솔꽂이가 세척할 수 없이 완전 부착형이라 조금 아쉬워요~
그리고 저는 우측에 부착하고 싶었는데 우측은 살짝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 왼쪽에만 부착할 수 있더라구요~
전체적으로는 저는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