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등들 길거리 다니다보면 많이들 갖고 다니길래. 먼가하니 말랑이라네요~ 본인도 갖고싶다기에 구매해줬구요. 저렴한가격에 두개나 구매하니, 너무 신나하더라구요. 두개 중 처음 꺼낸 하나는 괜찮았어요. 근데 두번째 말랑이는 손에 움켜잡고 힘을 주자마자 똥꼬부분이 터지면서 하얀 그 무언가가 나와 아이의 얼굴과 손에 범벅이… 다음날 바로 교환신청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곧 교환한 제품이 오겠죠? 그럼 그땐 제가 하나 가지고 놀아보려고요. 분리불안과 애착형성이 되지 않은 아이들에게도 좋은 제품이라고 하니, 다 큰 어른이라고 못 갖고 놀겠어요. 저도 분리불안하죠 뭐~ㅎ
저렴하게 잘 샀어요
동네 문구점은 너무 비싸요ㅠㅠ
두개 살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이게 은근 잘 터지더라구요ㅠㅠ
아이들이 험하게 놀지도 않았는데..
저번에 산 두개가 터져서 이번에 다시 구매
다행인건 터져도 막 줄줄 흐르지 않는다는거..ㅋ
슬라임보다 안 뭍히고 놀수있어서 말랑이가 훨씩 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