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저것 가리지않고
잘~ 먹는 사람입니다.
근데..
딱 한가지..
잘 안먹히는게 있어요~
그건 바로 '콩' ..
콩비슷한건 다싫어해요~
심지어 콩나물도 콩나물대가리가 싫어서..ㅠ
콩이 '밭의 고기' 라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걍 고기를 먹지, 왜 굳이 콩을 고기라고 우기면서 먹는거야?'
하며 의아해했지요~ㅋ
국수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만큼
'면러버'인 이사람,
'콩국수'만 안먹어요~ ㅎㅎ
:
서론이 길었는데요~
이제 나이도 좀 먹고보니까,
고기는 적당히 줄이고,
흔히 얘기하는 슈퍼푸드를 섭취해야겠다라고
결심했어요~
특히, 넛츠종류를 먹어줘야하는데,
그동안은 선물받은 넛츠들을 걍 냉장고에 넣어놓고,먹어야지 먹어야지.. 주문만 외우다가 결국은 유통기한 임박해서
직장에가서 다 나눠주곤 했거든요? 으~~
그것들은 대부분,
파우치 한팩안에 보리, 검정콩, 해바라기씨,
건포도등등.. 입안에서 엄청 까슬거리는것들이 많았어요.
가뜩이나 입안에서 덜그럭거리는게 싫어서
안사먹는데,
선물하는 사람들은 건강에 좋은거라며
보내주는걸 .. 마다할수는 없는일이었지요
:
그러다가 골박에 올라온
넛츠팜제품이 눈에 촥~ 붙!! ㅋㅋ
(이럴때마다 내가 주장하는 이론이있어요
이것이 땡기는건, 몸에서 이것이 필요하다는 사인이라는거죠^^♡)
해서 가격을 보니까 세상에 50%이상 할인된 가격 !! 띠옹~^^
또 내용물을 보니까 작은 알갱이들은 없고,
입자도크고 프리미엄급 넛츠들만 드루간♡^^
결심했씀다!!
내 이것을 매일매일 섭취해서
내몸이 필요로하는 영양분들을 공급해주리라!
하구요~ ㅎ
:
사실, 넛츠 먹을때 새콤달콤한 열매들과
같이 먹으면 훨~씬 잘 넘어가더라구요~
해서 건포도나 크렌베리를 따로 구입해 놓았지요.
(처음부터 열매와 넛츠가 같이 동봉된제품들은 넛츠가 금방 눅눅해지는 폐단이 있어요)
받아서 뜯어보니까,
와~ 많다!!^^ 벌써 건강해진 느낌^^
하나하나 다 신선했구요~♡
그러니 고소한건 당근이구요~♡
한팩 분석^^
아몬드(미국, 7알정도)
호두(미국, 3알정도)
캐슈너트(인도, 8알정도)
피칸(미국, 1개정도)
마카다미아(호주, 4알정도)
내가 젤 선호하는 캐슈넛이 젤많아서
별 다섯개☆☆☆☆☆^^
글로벌넛츠들..
최상급제품들만 모아모아서 판매하는듯..
내 꼭 꾸준히 섭취해서
50일 되기전에
재주문할것입니다.
넛츠기피자 —> 넛츠팜전도자 ㅋ
:
마침 골박에 '건망고 슬라이스'가 떴길래
'넛츠팜'과 같이 주문해서
'칭따오 논알콜 맥주'와 함께
조용한 주말영상 하나 올립니다♤♧☆
#일타三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