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설명처럼 20번정도로는 택도없고 40번에서 80번을 갈았습니다
가위는 비닐도 못자르던것이 스르륵 잘릴정도는 되었고
이가 나간 부분은 그부분까지 갈리도록 수백번을 갈지않는한 이제품으로는 쉬운 방법이없네요
부엌칼도 갈아봤는데 역시나 50번이상은 갈아야 효과가 있습니다
이나간건 역시 방법이 없구요
그리고 칼날 방향에 따라 가는 각도가 틀린듯한데 무작정 가운데로 갈면 칼날 다 나가겠더군요
이제품 효과는 있어도 생각보다 사용이 쉽지 않습니다
그냥 싸구려칼 가는 용도로는 쓸만하지만 비싼칼에 사용하는건 비추천
자취러인 저는 식칼을 한 개만 쓰는데
식칼 하나만 가지고 쓰니까 금방 무뎌지게 되어서 숫돌을 알아보게 되었어요.
최근에 신기하게도 손잡이식으로 나온 숫돌이 있길래 바로 주문해서 오늘 써봤는데 기분 탓인지
잘 잘라지는 것 같아요.
자를 것이 없어서 택배박스를 잘라보았는데 확실히 전보다 잘 잘리는 것 같았어요.
좀 더 사용해보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제가 이미 쓰고있는 칼갈이가있어서 친정엄마집에 들고가서..버리신다고 모아둔 칼들을 갈아드렸더니..완전완전 칼이 잘 든다고 정말 좋아하시더라구요~~그거 다 무뎌져서..그냥 버릴거였는데..새거보다 더 잘들어서..좋다고 칼갈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 하셔서..쿠팡 검색하던중 이게 제일 눈에 띄어서 구매해보았어요~~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았고 기능이 맘에들어서..엄마거 사드리면서 저도 욕심나서 두개 구매했어요~^^원래있던것도 참..이쁘지만..이 칼갈이 제품은 제가 딱 좋아하는 스텐이라..정말 고급지네요~~~칼도 잘 갈아지고 가위 가는것까지 있어서 더 만능인거같아요~~
집에 있는 칼들이 무뎌진거 같아서 간단하게 칼갈이를 할 수 있는 제품을 찾다가 상품평도 괜찮고해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위와 세라믹 칼까지 사용 가능하고 우선 집에 있는 칼들을 사용법에 맞게 갈아보니 확실히 전보다는 절단이 잘 되는거 같습니다.
칼 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이 아니라서 사용하다가 날이 무뎌진거 같으면 바로 사용하면 되는게 좋은데 박스에 설명서가 따로 동봉되어 있지 않으니 상품 주문 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한번만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주말에 주문해서 새벽배송 안받고
오늘(월요일 30일)받았습니다
일단 받자마자 칼 한자루
가위 2종류 갈아봤어요
칼은 평상시 갈던 방법대로
갈아서 칼날이 잘 들더라고요
근데 가위는 쫌 가는게 힘들어요
그래서 그런지 워낙 잘 안들던 가위는
생각보다 잘 들지 않았지만
잘 들었던 가위는 더 잘 들더라고요
근데 가는내내 쇠긁는 소리에 소름~~ㅎㅎ
엄마는 만족하시니 좋은거 산듯합니다
엄마가 사진 찍으셨는데 가위 가는 사진은
어디로 갔는지~~ㅎㅎ
—– 사용후기 —–
그동안 칼을 갈았어야 얼마나 갈았다구
첫날은 쫌 갈려서 가위랑 칼이
제법 잘 드네~~라고 착각했었네요
그냥 엄마가 평소엔 안쓰시지만
엄마가 잘 드는 과도를 사용하고 계셔서
봄나물 캐러 가실때만 사용하는
잘 안드는 과도를 사용하려고
갈아보니 20번씩(1,2번 칼 가는 곳)
총 40번을 갈았는데도 칼이 무디더라고요
칼을 앞뒤좌우로 갈은것도 아니고
뒤로 빼듯이 두군데서 각 20번씩 갈았으면
밤속껍질은 잘 까져야 하는거 아닌지~~
겉껍질도 아니고 찐밤 속껍질이
잘 안까져서 이게 뭔일인가 했네요~~
그래서 별 와장창 빼고 구입하실때
신중하게 선택해서 구입하시길 권해드려요
찾아보니 9.800원 짜리도 있었네요 무배로
(마지막 사진)
전 최소 15.000원 이상 주고 구입한거 같은데
결국 반품했어요~~-_-;;
나름 훌륭하네요 직장에서 가위를 많이 쓰는데 조금 쓰면 날이 나가서 구입해봤습니다. 칼 뿐만 아니고 가위까지 갈수있게 만든것이 장점인데 가위와 칼은 가는 방향이 반대더군요 가위는 밀고 칼은 당겨서 가는거네요. 갈고나니까 마치 새것처럼 잘 갈립니다. 진작 살걸 그랬네요. 칼도 세라믹 칼까지 가는 곳이 있군요.일반칼은 크게 가는곳 세밀하게 날 세우는 곳 두개가 있어서 단계별로 갈 수있네요. 쇠가루가 좀 떨어지기도 하네요 ㅋㅋ. 밑바닥이 스펀지 같은것으로 만들어져서 그립감이 좋고 작업시 움직이지 않아 안정감이 좋네요. 진작 샀으면 돈 좀 절약했을것 같은데요 ㅋㅋ 제품 좋네요.
결혼하고 5년째 쓰는 칼이
요즘 파나 양파를 썰면 잘 썰리지 않고 너무 맵더라고요.
칼을 새로 살까 하나가 친정아빠가 숫돌에 칼 가시던 생각이 나서 검색하니
요즘은 이렇게 간편하게 나오네요.
처음엔 저렴한거 간단한거 보다가보니 점점 욕심이나서
집에 세라믹칼도 있고 하니 이걸로 구입했어요.
갈아보니 육안으로는 잘 갈렸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칼 날도 우둘두둘 이나간 것 처럼 보이고..
근데 사과 깍아보니 훨씬 더 칼이 잘 드는게 느껴져요.
새칼처럼 되지는 않고
친정아빠가 숫돌에 갈아주는 것 보단 못하지만
그래도 안한것 보다는 나아요.
요래 갈아서 좀 더 쓰고 칼 바꿔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