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쓴 필립스 드라이기가 드디어 고장나서 이번엔 뭐 살까 알아보던 중 상품평이 좋아서 & 로켓배송이길래 별로면 무료 반품 가능해서 구매했어요ㅎ
결론은 맘에 듭니다^^
전에 쓰던 것과 비슷해서 뭐 딱히 문제될 게 없네요. 상품평에 무겁다는 단점이 보이던데, 전에 쓰던 것도 엄청 무거워서ㅠㅠ 이거랑 비슷하게 무거워서 저는 불만 없어요ㅋㅋ
바람도 세고, 중간에 적정온도(?) 기능이 있어서 딸아이 머리 말릴 때는 고온으로 잠깐 말린 후 중간 바람으로 말리는데 기분상 아이 머리카락이 덜 상할 것 같아요ㅎㅎ 제 머리는.. 성격이 급해서 그냥 고온으로 후딱 말리다가 찬바람 기능 했다가 번갈아 해요. 그럼 빨리 마르고 머리결도 덜 상하는 듯..
집에서 쓰는 거라 접는 건 불편한데 이건 접는 게 아니라 좋아요. 조금만 더 가벼우면 더 좋겠지만 지금도 만족합니다^^
암튼 이 제품도 8년 쓰고 싶네요^^
전에 쓰던 필립스 드라이기 2000W 보다 조금
무거운감 은 있는데 훨씬더 바람이 쎄고 (그만큼 소리는 큽니다)
머리카락도 덜 상하는거 같아요
온도도 6단계로 조절되고 찬바람나오는 기능있구요
(찬바람이 안나오면 불편하더라구요 )
볼륨디퓨져를 사용하면 머리뿌리에도
골고루 볼륨업이 되고 빨리 말려지는거 같아요
선도 2M라서 길고 A/S도 2년동안 무상이라 마음에 드네요
생각보다 소리가 높아요. 소리가 큰게 아니라 높아요! 전에 쓰던건 낮은 소리였는데 높은 소리가 나오니까 귀가 아팠어요 적응하면 좀 괜찮을거 같은데 가족들은 아직 적응을 못하고 있어요 그래도 머리는 잘 말라요 디자인 기능 모두 마음에 들어요 조용한 드라이기를 찾으신다면 다른걸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크기는 크지만 기능은 쓸만합니다. 보통 드라이기는 온풍 1단할때 뜨겁기만 하고 잘 안말리는데 이건 온<중간(이온?)<저온으로 나뉘어져 있어 머리 말릴려고 준비할때 젖은 다리와 물기어린 발도 같이 말리고 있습니다
냉풍 버튼이 따로 있는데 단점은 계속 눌러야 한다는 단점이 그래도 쓰다보면 익숙해져요
팁이 2가지인데 처음쓰시는분은 빼고 꽂는게 익숙하지 않을텐데 선표시에 맞춰 돌려 뾱하고 뽑는느낌이나 꽂는 느낌으로 쓰시면 될거에요
소리는 1단은 한밤중에 써도 부담은 없는데 2단은 바람세기 때문인지 조금 시끄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