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하나를 뺀 이유는 포장을 뜯었을 이미 실리콘에 지문이 있었고 한 군데는 찢어지진 않았지만 예리한 물건에 찍힌 듯한 흔적이 있어서 입니다. 제가 하루 사용했다치고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휴지 넣고 물에 20분 담그니 잠금장치 모퉁이 부분이 살짝 젖어 있어 불안했지만 오늘 써야돼서 조심히 써 봤습니다.
바다에 잠수하여 수중촬영을 하였는데 "침수피해"는 없었습니다.
불편한 점은 밖에서는 화면터치가 잘 되는데 물속에서 잠수한 상태서는 무슨 이유인지 화면터치가 잘 안됩니다. 실리콘투명케이스가 있는 그대로 방수팩에 넣어 사용했는데 밖에서 터치하는데는 큰 불편이 없었습니다.
첨부사진은 동영상에서 캡쳐한 것입니다.
바다고기들에게 오늘로 사흘째 식빵을 줬더니 의외로 도망가지 않고 주변에서 맴도는 것이 참 귀여웠습니다. 같은 곳에 찾아가면 그 영역의 고기들이 어김없이 나타납니다.
이렇게 고기들과 교감하는 체험을 하기 전엔 그냥 신선한 횟감이라고 생각했었는데 … ㅠㅠ 미안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