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링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제품이 바로 이 비밀의 정원이죠^^
저도 이번에 한본 구매를 해보았는데 역시 그림 구성 알차고,
소장하기 참 예쁜 책이라 맘에 쏙 듭니다.
제대로 한번 색칠해보려고 색연필까지 구매했어요.
시간날때마다 틈틈히 색칠해보려고합니다.
저만의 색감을 연출할수있어서 너무 마음에들어요~
시간 순삭입니다
상품 사진과 같은 책으로
가로 세로 25×25 크기입니다.
88p 정도 각기 다양한 그림이 있습니다.
매우 섬세하게 색칠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구분되어 있네요..
한 페이지만 색칠하려고 해도 시간이
상당히 소요될 것 같아요.
색연필로 해봤는데..
색연필의 끝을 날카롭게 깍지 않으면
너무 두꺼워서 세세한 칠하기는
다소ㅠ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색연필보다 얇은 펜이나 볼펜 같은 것으로
칠하는 것이 더욱 섬세함을 표현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안티 스트레스 컬러링북이라고 되어 있는데
저는 스트레스 감소는 아직 경험하지
못 했네요..
스트레스 감소 정도는 사람마다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이요..
2차 후기
도화지 정도 두꺼운 소재로 되어 있어서
볼펜으로 색칠해도 뒷면에 비지지 않아요..
펜도 아주 여러번 덧칠하지 않으면
뒷면에 비치지 않네요..
저는 밖에 나가거나 활동적인건 별로 안좋아하는 집순이에요.
작은 취미 생활도 하나 없이 퇴근하면 항상 휴대폰만 보고 누워있거나
드라마보는게 전부인 일상이 좀 지루하고 무의미하단 생각이 드는 중에
친구집에 놀러가니 사서 하고 있길래 따라서 샀네요.
제 손이 느린건지 그림 하나 완성하는데도 좀 오래걸렸어요. 그림들이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더라구요. 그래도 하나하나 완성할 때마다 뿌듯했어요.
하루에 한두시간씩 꾸준히 하다보니 느낀건데 잡생각이 많을 때나 우울한 날
이거 붙잡고 있으면 아무 생각도 안들고 시간가는줄 몰라서 그런 날엔 더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