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요즘 공룡 스티커를 너무 좋아해서
구매를 하게 되었어요.
마트나 다이소에서는 페이지수도 적고
단순하게 붙이는 경우도 허다해서
아이가 이제는 싫어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해서 후기를 참고해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4살짜리 아이가 하기에는
조금은 어려운 감은 없지 않나 싶네요.
물론 퍼즐 형태로 되어 있어서 일반적인
붙이는 공룡 형태보다는 재미는 있지만
조금 어려운 감은 있습니다.
좀 더 6살 이상 정도의 아이에게 맞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스티커가 가운데 있다는 점이 아쉽더라구요.
맨 처음 혹은 맨 끝에 몰려 있으면 오리기도 쉽고
자르기도 쉬울텐데 가운데 몰려 있으니
자르기도 오리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자른 후에 외관상도 보기 너무 좋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자르기 쉽게 절취선이라도 되어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같이 남기고 싶네요.
각자의 만족도가 다르듯이 저는 이런 점들때문에
조금은 아쉽지 않았나 쉽네요.
같은 제품으로 두 번째 구매에요.
다 붙이고 나면 정말로 공룡도감처럼 멋진 책이 됩니다.
공룡세계, 각 특징별 공룡, 퍼즐공룡 정도로 구성 되어 있구요.
스티커 마다 숫자가 있어서 정혜진 곳에만 붙여야 해요.
이게 저희에게는 단점이라면 단점인게.. 애가 지겨워하더라고요 ㅠㅠ 하다보면 막붙이고싶으니께.
아직 유아라서 한장쯤은 자유로이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곳이 있으면 더 좋겠는데..
다른 제품을 사면 되겠죠 ㅋ
이 제품만으로도 훌륭한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