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게 주문했는데 다음날 오후 1시30분쯤 도착해서 완전 놀랐습니다. 근데 포장상태를 보고 좀 실망했습니다. 새 상품이라고 하기엔 라벨도 뜯다 붙인듯 하고 손잡이에 걸려있는 라벨도 밖으로 놔와 있고 박스안에도 약간의 먼지들도 있습니다. 딱 봐도 새 상품이 안닌 듯 보입니다.
스팀 청소기는 상태는 깨끗해서 사용하긴 하는데 기분은
영 찜찜합니다.
오늘 받자마자 사용해봤어요. 애견땜에 마루바닥이 지저분해서 구매하게 되었는데 살균여부는 잘 모르겠지만 발자국땜에 지저분했던 바닥은 많이 깨끗해진거 같네요. 대신 천천히 여러번 닦아야 지워지니 팔에 살짝 무리가 가긴 하네요. 아무리 가볍다고 해도 일반 밀대 걸레보다는 힘이 많이 들어가니 이 점 고려하셔야 할거예요. 바닥만 닦아본거라 추가 구성품은 아직 테스트 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