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4L짜리 쓰고 있는데 부모님께는 3.5L로 사드렸어요.
평소에 생수 배달해서 드시고 계셔서 환경보호+부피를 생각해서 브리타를 권해드린건데, 처음엔 반신반의하시더니 첫 물맛 보시고 좋아하셨어요.
이후로 쭉 잘 쓰고 계시고 필터만 제가 때되면 갈아드리면서 사용하고 계세요.
부모님께서 세상 편하다고 만족하시니 사드린 저도 뿌듯하네요.^^
집에 냉온정수기를 설치할까 하다가 요즘 미니멀리즘에 관심이 있던 터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자리 차지가 적고,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직접 세척이 가능하단 것이 장점이네요. 걱정된 점은 물맛이 어떨지…
먹어보니 물맛도 좋고, 생각보다 필터에서 물이 정수되는 속도도 빠릅니다.
저희는 식구가 2명이라 찬물이 먹고 싶으면 냉장고에 넣어두면되고, 집에서 뜨거운 물은 커피를 마시지 않은 관계로 하루에 1잔도 안 마시는 날이 많아서 온수에 대한 불편함은 없습니다. 좋아요. 적극 강추
구입가격 : 29,340원
몇 달 사용후 부모님께 추천 재구매함
다른 모델보다는 마렐라가 더 비싼듯 함
포장 깔끔하고 제품 아주 잘왔음
색상
블루 색상이 화이트보다 깔끔해보이고 고급져보여요 ㅋㅋ
크기
레귤러랑 xl랑 생각보다 크기차이가 많이 나지 않음!
XL 사이즈 추천합니다
브리타 정말 추천드립니다 물 맛 확실히 달라요!
-구매이유
해외에서 사는중인데 물이 석회수라 사게됐어요. 원래 여기도 파는데 지금 코로나라 수입이 잘 안되서 한국에서 배택배 보내는김에 샀어요.
– 후기
1) 편함
불편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안불편해요. 그리고 큰싸이즈라 용량도 커서 꽉차우면 물통 1L짜리 꽉네요. 보리차 끓여서 먹는데 아주 편해요! 작은싸이즈 샀으면 불편했을것 같아요. 큰거사길 잘했어요. 그리고 꼭지달린건 청소하기 너무 불편할것같아서 이거 샀어교. 더운나라라 세균에 민감해서. 닦는것도 편리해서 좋아요.
2) 플라스틱 줄임
뮬을 안사먹으니 플라스틱이 진짜 엄청 줄었어요. 사먹을때도 계속 죄책감 들어서 힘들었는데.. 줄어들 거 알고는 있었지만 눈으로 보니깐 진짜 잘 샀다는 생각합니다.
3) 믿고사용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필터도 구하기 쉬워서 사게됐어요. 해외살다보니 여기서도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을 사야했거든요.
4) 그 외
옆집 사시는 한국분은 오래된 기계를 가지고 계신데(사신지 오래) 근데 필터 알려주는 '필터메모'가 작동을 안하더라구요. 쿠팡에 봐도 안팔고 아마존에는 파는데.. 나중에 오래쓰면 버려야하는건가싶기도 하고 쿠팡에도 팔아줬으면 싶네요.
그리고 일주일 지나니 필터 한줄이 줄었어요. 많이 뽑아 먹기도 하긴했구요. 물 닿음 안된다고 해서 신경써서 쓰고 있어요. 뚜껑닦을때 포크로 빼서 닦고 빼는거라고 그러더라구요. 참고하세요!
5) 한달후기
물맛 좋고 한달 딱되니 진짜 필터메모가 깜빡깜빡 알려줍니다. 저희는 아까운 느낌에 좀 더 쓰고싶었는데 필터 열어보고 바로 바꿨어요. 워낙 많이 내려먹기도 했고 필터가 난리도 아니네요. 진짜 여태껏 국 끓이고 커피물 끓일 때 쓴거 생각하니 기분이 너무 안좋았어요.
사진에서 보이는 것 같이 먼지부터 돌(?)은 아닌것 같은데 돌같이 시커멓게 변해있네요. 충격적이었어요. 눈에 안보여서 그렇지 이걸 먹었다 생각하니..
필터 계속 정기 구매해서 택배보낼때 한번에 받으려고 계획 중에요. 브리타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