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가 튼튼하다보니 무게가 좀 있긴 한데 그래도 용량에 비하면 괜찮은 편입니다. 어머니 요양원에 계신데 시원하거나 따뜻한 음료를 담아가려고 구입했는데 너무 크지도 적지도 않아서(591ml) 아주 좋습니다. 텀블러라서 가방에 눕혀도 안전하고 물을 넣고 막 흔들어 봤는데 안전합니다. 감사합니다. 가격도 매장에서 구입하는것 보다 훨씬 착합니다.
벤티사이즈 음료 담으려고 샀는데 마실 때 버튼을 누른채로 마셔야 하는 게 제일 큰 단점이에요. 버튼을 누르면 열린채로 있고 다시 누르면 닫히는 줄 알았는데 마시는 동안 계속 누르고 있어야하더라구요. 그리고 마시다가 버튼에서 손을 때면 뚜껑에 음료가 약간 남아서 흘릴 수 있어요. 뚜껑 안쪽을 돌리면 분리가 되서 세척하기는 쉬워요.
아침마다 집에서 커피를 내려가기때문에 가방에 넣고 막 흔들고 다녀도 새지않는 텀블러가 필요했어요~ 텀블러이름을 달고 나오는 것은 샐 수 밖에 없다는 말을 듣고 보온병을 찾았지만 마시기 쉽게 나온 모양은 찾기 힘들더라구요. 스탠리 제품에서도 이 상품과 고슬림 제품이랑 고민하다 마시기 쉬운 이 제품으로 골랐습니다. 손가락힘이 많이필요하단 후기가 있던데 제꺼는 그리 빡빡하지 않아 딱 좋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누수방지가 잘 되어서 새는게 없어요~가방에 막넣고 흔들고 다니는데 안전히 잘 도착했어요ㅋㅋ 아직까진 만족합니다. ^^
아 그런데 제품이 쿠팡박스에 저렇게 뽁뽁이로 딱 왔어요~ 상자케이스를 빼고 단가를 낮춰 수입하나? 하는 오지랖 생각이 들긴하지만 ㅋㅋㅋ 받아서 선물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셔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