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탕이나 다른 요리 할때 조금씩 쓰려고 사봤어요
일단 6마리인데 4마리는 컸구요 한마리는 그 보다 중간이고 나머지 한 마리는 정말 아주 작아서 삶았더니 한 입 정도로 작아지더라구요
온전하게 6마리가 같은 사이즈는 아니였어요 그냥 5마리로 보면 될것 같아요
그래도 생각했던거보다는 크기는 컸어요
오자마자 녹여서 소금물에 한번 닦고 밀가루로 한번더 세척했더니 뽀득뽀득 해지더라구요~ 다만 조금 비린 냄새?는 몇번 닦아도 안 없어져요ㅜㅠ
그래도 탕에 넣어 끓이니 비린 향은 없어지고 맛은 괜찮았어요
저는 조금 비린냄새 때문에 별 하나 뺐네요
가격에 비해 낙지 갯수나 크기는 괜찮은것 같아요!
산채로 얼렸다는데 정말 신선합니다.
넘 만족해서 가끔 사먹는데 귀찮아서 후기는 잘 안쓰게 돼요.
샤브샤브를 좋아해서 늘 샤브로 먹다가 이번엔 낙지덮밥으로 했어요.
생으로 자르면 익은 뒤 넘 작아질까봐 팬에 살짝 익혀서 잘랐음.
물은 안 넣어도 낙지가 익으면서 생겨요.
덮밥 할 거라서 생긴 물도 안 버리고 그대로 씁니다.
물기가 약간 있어야 비비기 좋거든요.
자른 낙지와 채소 넣고 볶듯이 익혀 줍니다.
거의 익었을 때 미리 만들어둔 양념 넣고 들기름도 좀 넣고 뒤적게려 마무리 햅니다.
약간 달짜지근 하면서도 짭짤하게 볶아졌어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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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지막한 낙지 5마리 작은낙지 1마리에
주인없는 긴 다리가 하나 들어있네요 ㅋㅋㅋ
냉동된거 해동해서 밀가루에 빡빡 씻어서
내장제거 입제거 한 다음
낙지 호롱구이랑 연포탕 해먹었어요.
익히니 크기가 확 줄어들긴하네욬ㅋㅋㅋ
그래도 생각보다 보드랍고 맛있었어요.
가격대비 좋은듯 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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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포탕 먹고 남은 낙지는 짬뽕에 넣어서 먹었네요~
가격대비 좋아서 다음에 또 재구매 의사 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