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맛은 부족하나 맛있어요.
좀 더 깊은맛이 났더라면 고깃집에서 먹던 맛나고 얼큰한 된장국이 되었겠어요.
그래도 지금껏 사먹은것중 가장 맛났기에 얼큰한 된장국 생각나면 사먹을거같아요.
다만 야채가 매우 신선하다고는 못하겠네요.
팽이버섯 양파는 문제 없었어요.
대파는 금방 시들것같았고 고추는 매워서 좋은데 하나인건 아쉬워요.
가장 아쉬운건 감자와 애호박
우선 애호박은 4분의 1개로도 충분했구요. 이미 반절 잘라진거라 잘린부분이 너무 쭈글쭈글했어요.
다른 반찬 하면서 발견해서 찍진 못했어요. 못먹을 정돈 아니구요.
감자는 여기저기 아프더라구요. 사이즈가 다섯살 딸래미 주먹만해서 아쉽습니다.
양파는 작아도 한개 다 넣긴 많았구요. 애호박 당연 1/4 남았구요. 파는 반정도 쓰고 버렸고 고추가 두개면 좋겠네요
된장찌개를 정말 간편하게 끓일수 있어 캠핑을 가거나 펜션에 놀러갈때 아침밥 또는 저녁밥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만들수 있어 정말 좋은 밀키트인거 같아요
아쉬운점이 하나 있다면 생각보다 많이 달아서 아쉬웠어요
야채도 신선하고 조리도 간편하지만 단맛이 많이 납니다.
단맛이 많이나는 된장찌개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다른재품을 구매하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하지만 단맛을 좋아하시고 놀러갈때 간편한 한끼를 즐기시고 싶으신분들이라면 매우 추천드립니다!
쿠팡으로 밀키트는 처음 사보는 것 같은데 맛있고 편하네요~~
채소도 요리할 만큼만 들어있어서 손질해서 죄다 쓸어넣으면 쓰레기도 안 생겨요~~
레시피는 채소랑 같이 동봉되어있어서 보고 했는데 맛있어요~
청양고추는 기호에 맞게 넣으라는데 다 넣어도 맵지 않아요
감자는 흙감자 들어있고 채소들 다 세척해야해요
양파는 겉이 조금 썩어서 좀 많이 벗겨냈네요
팽이버섯, 파, 감자 다 싱싱하고 상처도 별로 없어요~~
다 세척해서 손질도 해야 되니 라면급의 간편함을 원하신다면 다른 제품 찾으셔야겠어요~~
처음 구입한 밀키트에 만족해서 다음 번에 뭘 주문해서 요리할까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