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카드 자체는 말할 것 없이 좋고요 잘 작동 되고요, 같이 딸려오는 리더기는 usb A타입으로 되어있는 부분에 sd 카드를 잘 맞춰서 끼운다음 조금 깊숙히 쑤욱 들어가는 느낌 날때까지 집어넣어야 합니다 처음에 이게 맞나 싶어서 조금 망설여졌는데 혹시나 저같은 분 계실까봐 여기에 적습니다. 리더기 뚜껑은 오픈 클로즈 방향대로 회전시키면 딸깍 하면서 열리고 닫히고요. 유용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1080p60 영상 찍는데 거의 10시간 찍는군요.
닌텐도 스위치에 넣으려고 샀습니다.
스위치 기본용량이 32기가밖에 안되고 기본적으로 깔린거 빼면 한 25기가밖에 안남습니다. 사실상 돈 주고 제대로 즐기려면 sd카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것 같아서 바로 쿠팡으로 주문했습니다.
타 제조사와 가격 차이도 별로 안나서 믿음직한 삼성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용량은 128기가는 부족할 거 같고, 512기가는 너무 비싸서 적당한 256기가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DL이랑 칩을 섞어서 구매하는 스타일인데 아직 널널합니다.
제품용량 :256G
실제용량 : 238.4G
갤럭시노트20 울트라 구입하면서 내장 256G이지만 영상이랑 사진 많이 찍을거같아 용량이 부족할듯하여 추가적으로 마이크로SD를 추가로 구매하였습니다.
제품에 표기된용량은 256G이나 실제 인식되는 용량은 238.4G입니다.
다른제품들도 고민이 많았지만 그래도 국산제품을 구매해야 A/S를 걱정안하기
때문에 삼성제품을 선택하였습니다.
또한 마이크로SD카드 이지만 SD카드 젠더가 포함되어 있기때문에 SD슬롯도 사용가능하며 OTG젠더도있어 다른 마이크로SD나 해당제품을 USB처럼 사용도
가능하여 활용도 높은 구성의 제품입니다.
sd카드 문제 전혀 없음
문제는 리더기인데, 동작을 안하는건 아니고 동작은 하지만, 물건의 구조상 sd카드를 망가트리기 너무 좋은 구조로 되어 있음. 솔찍히 리더기는 딸린 덤이라 생각하고 진짜 급할때나 한번씩 쓰는 것이 옳다고 봄.
일단 sd카드가 연결위치가 usb 커넥터 바로 뒷면이라 컴퓨터 연결하면 sd카드까지 usb포트에 같이 쑤셔 넣어주어야 함. 거기까진 문제가 아닌데, 이게 헐거워 버리면 usb포트에 그대로 흘러 내려서 회수가 골치 아프므로 매우 빡빡하게 연결하도록 제작이 됨.
이로인한 문제가 2개가 생기는데,
1. usb커넥터가 기본이 좀 뚱뚱해져서 usb포트에 꽂을 때 마다, 뭔가 빡빡하다 라는 느낌이 강렬하게 옴. 뽑을때 역씨 부러질까 싶어 조심조심 뽑지만 역시 빡빡하다는 느낌이 심하게 온다. 이거 취급 조심 안하면 커넥터 100퍼 부러질 것이라 확신함.
2. sd카드 연결구가 스프링연결식이 아님. 뭔소리냐 하면, sd카드는 매우 작기 때문에 연결할 때, 버튼처럼 눌러서 걸어주고 뺄때 그 부분을 다시 누르면 쭉 튀어나와서 탈부착이 편하다 레벨로 되어 있음. 이게 스프링이 아래에 붙어있어서 그런것 같은데, 문제는 이 빡빡한 usb커넥터는 스프링도 안붙어 있어서 탈부착이 매우 힘듦.
넣을땐 그래도 어찌어찌 넣는데 뽑을때는 sd카드에 흠집 잔뜩 낼 각오를 하지 않으면 뽑을수가 없는 레벨임. 덕분에 테스트로 한번 컴터 연결 했다가 sd카드 흠집이 잔뜩 남. 다행히 흠집이 도색된 면만 나서 다행이지, 만약 후면에 났으면, 이 커넥터 만든 회사와 판매자에게 sd카드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해도 무방할 레벨.
결론 이 제품은 usb커넥터 병용을 위해 구매 한건데, 커넥터가 전혀 밥값을 못할 제품이므로 구매할 이유가 없는 제품이라 봄. 다시 말하지만 sd카드는 매우 말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