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제휴 할인 받아서 30만원 대에 구매했습니다.
혼자 설치하기는 좀 힘들어요.
신랑이랑 둘이 설치했는데 한명은 틀을 고정해서 잡고 있고 한명은 나사 돌리고 해야 되네요.
에어컨 본체도 무거운 편이라 여자분들은 혼자 들기 힘들어요.
어딘가에 나사를 박아서 완전히 고정하는게 아니라 창틀에 걸쳐놓고 움직이지만 않게 고정하는 형식이고 에어컨이 무거운데 앞으로 많이 튀어나오니 앞으로 떨어지지는 않을지 살짝 불안하긴 합니다.
설치 후 바로 시험가동 해봤는데 소음은 생각했던거보다 시끄럽지 않아요.
내부 실외기가 돌아갈때만 소리가 나는데… 선풍기 강풍 틀어놨을때 정도의 소리??
선풍기와 함께 켜니 방도 금방 시원해 졌구요.
소비전력이 나쁘고 정속형이긴 하지만
하루종일 가동할 거 아니고 여름 한두달정도 사용한다고 하면 가성비 나쁘지 않습니다.
동생이 설치한거 보더니 자기도 구매하겠다고해서 링크 보내줬어요.
카드할인까지 했더니 너무 만족스러운 가격에 득템했어요.
소리가 크다는 후기가 많아 좀 걱정스러웠는데, 빨리 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그냥 구매했습니다.
급한마음에 구매한것 치고는 너무 만족스러워요.
다만. 설치중 보게 된.. 제품의 하자에 반품을 고민하다 그냥 사용하기로했습니다.
리퍼제품인지, 제가 뽑기가 잘못된 탓인지 모르겠으나
결합부분에 하자가 있네요.
이점하나 빼고는 너무 만족스러워요.
소음은 너무 걱정했던것에 비해서는 사용할만했고
설치는 유튜브 1회 시청후, 보면서 하니 할만했습니다. 여자혼자 1시간이 채 안걸렸어요.
그리고 전동드라이버는 필수입니다!
*사용 1일차:
오래된 벽걸이 에어컨의 소음보다 훨씬 양호해요.
주변에서 사용기를 묻는다면 적극추천입니다.
소음 :
소음은 충분히 있다는건 알았지만 ㅎㅎ
벽걸이 실외기를 실내에 둔것같은 소음입니다
그러나!! 정속형이라 인버터의 고주파 소음은 없어요
안방 파세코 인버터 보다 고주파음때문에라도 더 조용하게
느껴집니다
스탠드가 아닌 이상 작은방용으로는
인버터 정속형 전기세 절감은 크지 않다는거
소음은 컴프 돌때만 있다고보시면 되며
송풍시에는 세상 조용합니다
참고로 응축수 자가 증발모터는 배수호수 사용하시고
기능 off 해주시면 더욱 조묭합니다
설치 :
헬창 성인남자라면 쉽게 설치 가능!!!
저같은 허리환자 연약 성인남자라면
힘들지만 설치 가능!!!
일반 여성분 혼자는 절대 못할것 같아요~
살짝 무겁긴하지만 왠만한 성인남자 혼자서 무난하게 설치가능합니다.
동봉된설명서보다는 제조사 유튜브 채널에서 조립영상 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소음은 물 증발모터를 해제하고 사용하면 괜찮은편입니다. 모터전원 빼는 방법은 유튜브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
대신 모터빼고쓰면 배수해줘야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본체 및 리모컨 조작시 소리가 매우큰편입니다. 조절은 따로 못하고 인터넷찾아보니 파세코쪽에 문의넣으면 설치기사 방문하여 소리 쥴여쥰다고 하는듯 합니다.
시원해서 여름잘 버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