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격에 뭐를 더 바르겠습니까
초딩 6년 딸아이 유투브 볼때 사용 하라고
오늘 오전 주문 했는데 오후4시 반에 도착 했네요
먼저 사용 하던 소니꺼는 언니가 밟아서 박살을
내 버리는 바람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 줬더니
또 언니가 한쪽을 잃어 버려서 언니 헤드셋
삼성꺼 사용 하더니 마이크가 달려서 불편 하답니다
그래서 이걸 발견하고 샀는데 아주 가볍고
소리 또한 아주 괜찮아요
첨에 뭐가 지지직 거리길래 3.5밀리 플러그를
다시 빼서 손으로 쓱쓱 대충 닦아서 다시 꼽으니
깨끗해 졌습니다
잡소리 하나없이 깨끗 하네요
먼저 테스트 해 보려 국악 판소리를
유투브로 들어 보니 목소리 아주 좋네요
명창 김소희의 판소리 중 새타령 한번 들어 보세요
목소리 테스트 하기 아주 좋습니다
북소리도 제법 단단하게 잘 나오네요
그리고 서편제ost 천년학 들어보니
묵직하게 잘 뽑아 냅니다
청력 보호되게 소리도 너무 크게까지 안나와서 좋구요
착용감은 워낙에 가벼워서 좋고 압박감 없어서
좋네요 노트북에 사용하려 제꺼도 하나 더 살까 봅니다
즉극 추천 합니다
이가격에서 뭐를 더 바라시나요?
알바 쉬는 시간에 강의 들으려는데 이어폰을 잃어버려서, 어차피 외이도염도 있고 하니 오픈형 헤드폰이나 하나 싸게 사서 쓰자는 심산으로 샀습니다. 디자인은 좀 촌스러운 게 사실인데(사실 흔한 디자인은 아니라 이것도 개성으로 봐줄 수 있을지도요), 생각 외로 음질도 괜찮고 착용감도 좋네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단자 부분이 커서 스마트폰에 케이스 씌운 상태에서는 꼽고 쓸 수가 없네요. 저는 그래서 별도로 젠더를 하나 사서 연결해서 쓸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