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쉐딩 구입이 목적이었는데
세일가격으로 쉐딩 하나 가격에 팔레트를 구입했어요~ ^^
투쿨포스쿨 색조는 입자가 부드럽고
브러쉬로 한두번만 살짝 쓸어서 살짝만 터치해주면
가벼운 느낌으로 물들이듯 색표현이 되는 점이 마음에 들어요
발색도 잘되면서 과하지 않고 은은하면서 자연스러운 느낌
하이라이터도 뭔가 인위적으로 번쩍거리는 느낌 없이
살며시 윤기를 더한듯 자연스러운 볼륨이 표현됩니당
얼굴을 밝히는 느낌보다는 볼륨에 더 가까운 느낌이예요
하이라이터는 메이크업 마무리하고 바로 사용했을때
잴 이뿌고 자연스럽구요
하이라이터 사용하고는 팩트로 혹시 수정을 하면
조금 뭉치는 느낌이 있어서
수정은 가볍게 하는게 좋더라구요
블러셔는 저한테는 진하긴 한데
색상 자체는 차분해서 가을에 써보려구요
팔레트 하나가 정말 알차고
손재주 없어도 사용하기 좋네요~^-^
와우 회원가 18000원일때 샀어요 개이득 ㅎㅎ
사실 개복치같은 투쿨포스쿨 쉐딩이라
쿠팡의 배송을 만나면 다 산산조각나서 올까봐 걱정했는데
투쿨포스쿨 자체 뽁뽁이 포장이 잘돼서 왔더라구요
하이라이터는 티가 그렇게 많이 나진 않지만
쉐딩은 원래 쓰던거라 만족하고 블러셔도 무난합니당
쉐딩은 쓰던거였는데 깨져서 새로 사야하는 상황이었고 블러셔도 새로 살까 생각하던 중에 이 제품을 발견해서 구매했습니다 쉐딩 단품이랑 얼마 차이 안나는 가격인데 이정도면 완전완전 만족합니당 쉐딩은 뭐 말할 것도 없고 하이라이터랑 블러셔는 생각했던것보다 더 작긴한데 충분한 것 같아요 발색도 마음에 듭니다
거울달린것도 마음에 들어요 쿠션 거울보다 크고 모양도 적당해서 간단하게 여행갈때 다이소 거울 같은 거 안 가져가도 될 것 같습니다 게다가 디자인도 예뻐서 더 좋아요
결론 : 완전 만족! 예쁨 크기는 생각보다 작지만 쓰기엔 충분함
저는 화장을 못 하는 사람이고 콧대가 낮은 사람이지만 이거로 쉐딩이랑 하이라이터 연습 해보려고 구매 했는데요…
연예인 앨범 같이 생기고 내부 색깔들 구성, 브러쉬 한개도 같이 주는건 좋아요..
근데 2019년 11월 제조 ㅠㅠ
지금은 2020년 08월 ㅜㅜ
제조 한 지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는데 가격은 22,000 ㅠㅠ
이름 없지는 않은 타사 제품 하이라이터 + 쉐딩 같이 있는 좀 저렴한건 읎나 싶네요 ㅠ
+
마지막에 사진 하나 더 추가 했어요
가루 날림이 심하네요..
가격 비싸고, 제조일자 1년 다 되가고, 가루날림 심하고, 목에 뭐 걸린것 마냥 답답 합니다,,
제가 브러쉬로 심하게 긁은건가 싶었는데 브러쉬결대로 스윽스윽 한거인데도 가루가 많이 날려요..
타사 제품 써보니까 그냥 이 제품이 역시 가루날림이 심한거였어요..
좀만 해도 가루날림이 있고 주변에 잘 묻어서 물티슈로 수시로 닦아야 해요
선풍기 껐어요 그래서;;
비싼건 가루날림 덜 하려나 싶었는데 아닌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