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잘 사먹이다가 인간용 국멸치가 되어 개탄스러워했던 후추애미입니다…
국멸치가 되었어도 애는 냠냠대며 잘 먹었지만 지도 징그러운지 대가리는 떼고 먹드라구여 껄껄껄
그때 생물이라 늘 달라질 수 있다고해서 상품평을 최신순으로 새로고침해가며 눈여겨보고있었는데
멸치가 너무 작다는 의견이!!!!!
그래서 다시사보았습니다…
네 개중에 큰놈도 몇개있긴하지만 다시 예전처럼 부스러지고 국물내는 국멸치가 아니라
딱딱하고 작은 멸치로 돌아왔어요 ㅠㅠㅠ감격..
그리고 또 한가지는.. 지퍼백 스타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는점이 포인트입니다.
이전에는 잘못 보관했다가 엎기라도하면… 후..
지금은 지퍼백이 있어서 완전 밀봉이 가능합니다.
오독오독 잘먹어서 좋습니다 소분일도 근접 21년5월자이고 내년 4월까지 넉넉한 유통기한이에요!
그 엄청 큰 멸치는 10월께 소분되었던데….끄응….
아무튼 염분이 최대한 제거된 멸치이기때문에 저도 먹어봤는데 자극도없고 좋습니다용
(마지막에 이전에 크기가 컸던 멸치사진첨부..ㅋㅋㅋ)
와우 저염멸치 크기도 작고
우리집뚱냥이가 환장해요 원래 태생부터가 집냥이인데
거의 길에서 10년 대장해먹고 섬마을에서 멸치좀 얻어먹은애처럼 달라고 협박하면서 그르릉거리네요
근데 먹이고나면 좀 착해져요
말도 잘 듣고요 제가 먹어보니 그냥 안 짠 멸치에요 굿굿~
——————————/-2차후기
우리집 고양이가 미쳤어요
멸치에 미쳤어요
멸치를 먹고
안하던 애교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