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로 통하는 유리문이 너무여러조각으로되어있고 지저분해서 유리를 갈아야하나 하는 갈림길에 서있다가
반신반의 하는마음으로 구입해보았네요
일단 유리문에 붙혀놓으니 깔끔은 하네요
사이즈가 커서 잘라붙혔습니다
고급스런재질이 아니라 한해한번씩은 갈아야할듯합니다
시각적인 모습은 해결됐으나
접착력이 과연 얼마나 버텨줄지 걱정은되네요
예전에 비슷한 타업체를 궁ㅂ한적이 있었는데 자꾸 떨어져서 테이프만 덕덕덕지붙여서 나중에 제거하느라 고생했었거든요
제질은 비치는듯 얇은 부직포네요
주름으로 되어있어 기장은 조금당기냐 마느냐에 따라 조절가능하고요
저는 끈은소용이없어 사용안했습니다
작은돈으로 기분전환하듯 리모델링하니
기분은 좋네요
별하나 뺀것은 반듯하지않고 구김이 있는상태로 와서 입니다
테이프가 자꾸 떨어진데서 압정으로 처음부터 고정시켰더니 괜챦아요.
부직포라서 고급진 맛은 없는데 오후 햇살 가리는 용도로 설치한거라 눈부심은 방지할 수 있어서 좋아요.
길이가 펼쳤을때는 원래 사이즈보다 3/1정도 축소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바닥까지 원래 사이즈 생각하시는 분들은 많이 작아서
놀라실듯요.
창호교체 했는데, 햇빛도 세고 1층이라 급하게 주문해서 붙였어요. 길이는 접히는거 가만하면 2미터 이쪽저쪽 까지는 내려오는거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서 더 내려올 것 같네요.
색도 적당히 밝고 질감도 자연스럽고 기대보다 더 괜찮은것 같아요^^
일단 붙여보고 다른 부분도 붙이려고 했었는데, 추가 주문해야겠네요. 저렴하고 양면테이프로 고정하는 방식이라 지저분해지면 상황따라 교체하려고 양면테이프 안쪽에 실리콘테이프를 덧데어서 붙였더니 잘 떼지고, 잘 붙어있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