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요리책입니다
상당히 많은종류의 재료가 소개되는데요
문제는 쉽게 접하지 않는 재료들의 대체품에대한 안내가 전혀없습니다 없으면 안넣어도 된다가 최대한의 안냅니다
핵심재료를 안넣을수 없으니 결국 구매가 필수고…
개중에는 일름만 들어 봤거나 생소하기 짝이 없는 재료들도 있고
먹어는 봤지만 기억도 히미한것도 있고
이마트에 홈플에 쿠팡에 마켓컬리에 하다못해 직구도 할수도있는세상이니 구매야 할수있겠죠
하지만 문제는 그 재료들 대부분이 식재료라는거겠죠 ..
입에 안맞거나 관리못하면 한번먹고 버려야될지도 모를 …
수십가지의 식재료..
거참…
저 재료들을 소비하려면 서구식 식재료를 한식에 응용해서 음식을 만들만큼 다양성있는 요리사가 되야 할듯합니다 …
솔까말 걍 유튜브추천드립니다
그분들의 요리소개가 더 유용합니다
저는 주부레벨 초보라서 활자 많고 공부할거 많다고 느꼈어요.
지금까지 사용하던 조미료도 버려야하고,,,
그래도 이 요리책이 좋았던건 재료별로 있어서였어요.
전,,, 위에 말했듯 초보라서,, 집에 양상추가 남아있으면 양상추로 만들수 있는 걸 검색하고,,, 이런식으로 재료별로 무슨요리를 할지 정했었거든요 ㅎㅎ
그리고 요리법도 다양합니다.
부지런하지 못한 사람들은 못할것 같다는 리뷰도 봤는데 그건 어떤일이나 당연한듯요,,,ㅎㅎ
이거랑 한식까지 같이구입했어여 ㅎㅎ
케토식 레시피를 찾으려고 온갖 어플 다 다운받고 구글도 찾아보고 다른 책들도 찾아봤는데 한국인 케토식에 맞춘 레시피를 찾기 어려웠지만 이만한 책이 없었어요.
이 책을 사면 같은 재료로 할 수 있는 요리들이 많아져서 너무 좋고 질리지않아요. 집에 오븐이 있으면 더 많은 요리들을 할 수 있을것같아서 오븐도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단점을 굳이 꼽으라면 요리 과정 순서를 볼때 스킵되어 있는 부분이 있어 좀 더 자세히 설명되어있으면 좋겠지만 상상에 맡기고 하면 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