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보드가 집에 하나 있는데,
주간학습안내 꽂아서 쓰니 좋더라고요.
단단한 뒷 판이 있어서 뭔가 메모하거나 체크하기도 좋고요.
저도 A4용지에 작업하는 일이 있어서
클립보드에 꽂아서 하면
깔끔하기도 하고 자주 꺼내 볼 때,
그리고 여러장 묶어봐야할 때 좋겠다 싶어서 더 구매했어요.
집에 있던 것도 꽤 좋았는데, (인터넷 서점에서 포인트로 이벤트 상품 구매한 것)
역시 돈 주고 사는 상품은 더 좋네요^—-^
거의 비슷한데, 차이점이 있다면
끝이 둥글려 있다는 것.
집에 있는것은 둥글려지지 않거든요.
뭐 큰 차이는 없지만, 느낌에 판도 아주 살짝 더 두꺼운 것 같고요.
위에 클립 부분은 거의 동일 상품이라고 해도 될 만큼 같습니다.
걸 수 있는 고리까지!(요거 유용해요.)
그리고 스누피가 그려진 코팅된 종이가 매끈하게 코팅이 되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연보라색이 제일 예쁘고, 스누피 집이 그 다음으로 예뻐요.
개인의 취향입니다^—–^
사실 화일형태인데, 클립보드가 맨 앞(덮개)에 있고, 안에 수납이 되는 형태를 구매하고 싶었는데,
너무 비싸서…그냥 이걸로 만족하기로 하고 구매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하나가 클립부분에 녹슬은 자국이 있다는 것.
반품 귀찮아서 그냥 쓰기로…하지만 아쉬워요!ㅎ
별 4개인 이유^^;;
그래도 잘 써야겠지요!
결국 우리 귀요미 아이들한테 하나씩 즐거운 빼앗김?!을 당하고
저에게 하나 남았네요.
클립보드의 매력에 빠졌어요~ㅎㅎ
예쁘고 깜찍합니다!
급 학창 시절 문구덕질 했던 갬성 폭발~ㅎㅎ
세개 구매했더랬어요.
세개가 개별 낱개 포장이였으면
먼지도 덜 타고
지인들과도 나눔의 기쁨 누렸을 텐데
두개는 한 비닐 속에
하나는 아예 맨 판자때기 째로 와서…
쬐금, 아니 살짝 많이 아쉬웠어요.
어차피 사용하다 보면
글씨에 눌려 판때기가 올록볼록 해질테고
볼펜똥, 연필심 묻어 찐득찐득 볼품없고
모서리 헤져서 너덜너덜 해질테지만…
그래도
오랜 동안 소장용의 목적으로 구매한 이들에겐
아주 아쉬운 점일 듯 하네요;;
그래서 오프라인의 팬시 문구점 보다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시는 건가 보아요 ㅠㅠ
클립부분도 튼튼하고
걸어둘수있는 고리부분도 있어 짱짱하고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