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이 추워서 씻을때마다 덜덜덜
특히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짱추워서
작은 난로나 온풍기를 사야겠다 생각하고
한달은 고민한것 같아요
비슷비슷한게 워낙 많고
상품평도 제각각 좋다싫다 많아서
고민고민하면서 이것저것 봤어요
2만얼마 미니부터 10만얼마 큰것까지
소음에 냄새에 찬바람나오고 고장도난다고
걱정이 많은편이라 미리 걱정하며 고민고민ㅋ
한가지 주문했다가 너무큰것같아 취소했다가
결국 이거로 결정했는데
생각보다 넘 작은것같아서 뜯지못하고
고민을 또하다가 전에 미용실갔을때 본거로
다시 주문할까 하다가.. 어짜피 거기서 거기지 하고
뜯어서 화장실에 켜놨는데
생각보다 뜨거운바람이 잘 나오고 드라이기보다
훨씬 조용하네요ㅋㅋㅋㅋ
어느정도 온도가 올라가면 온풍아니고 송풍만되요
냄새도 처음에만 나고 심하지 않아서 괜찮구요
버튼누를때 소리가 너무 삑삑대는게 거슬리지만
심하게 불편한게 아니라서 패스
움직이면서 살짝 기울어지니 바닥면 안전버튼이 있어서
꺼지네요.. 아주 안전하게 쓸 수 있겠어요
사용후 상부 전원버튼 누르면 송풍되면서 열이 식고
그다음에 완전히 꺼지네요.
뒷면에 전원버튼이 따로 있어서 이중이라 더 좋네요
조금더 큰걸샀어도 풍량은 비슷했을듯
7만오천원짜리랑 고민했는데 그거랑 비슷한 성능같음
잘산것같아요 서늘한 날에는 거실에다 켜도 될듯해요
한가지 아쉬운건 뒷면 먼지망이 너무 구멍이 숭숭커요
살짝만 더 작았더라면…ㅎㅎㅎ
일단 빠른배송 감사하구요 ㅎㅎ 제품 사용후기 잠깐드린다면 생각보다 작지만 성능은 괜찮았습니다 ㅎ
전력사용량에 잠깐 팁이라면 팁일지 모르겠는데
전력 사용 표시가 되어서 좋구요 1000w/2000w 소모량이 보입니다 불 하나가 들어오면 1000w 불 두개가 들어오면 2000w 를 사용한다고 설명서에 나와있어요
집이 추워 17도 이엿는데 처음부터 고온으로 하면 2000w 로 시작해요 단계적 19도 20도 21도 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올리니 1000w로 가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