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m 타기도 전에 페달고장, 고정식 페달 미리미리 준비해 둬야 할 듯.
앞바퀴 위 고정레버 쪽에서 끼익끼익 소리 남.
의자와 앞바퀴 위 클램프 레버의 받치부분은 플라스틱이고 균형이 맞아 이상없지만, 핸들 중간에 있는 클램프 레버는 받치는부분이 금속이고 균형이 맞지않아 클렘프 레버를 깍아먹고 제대로 고정 안되는느낌이라 아주 찜찜함.
50대 후반인데 구로에서 아라뱃길로 자전거 타고 나녔는데
바람에 영향도 있고 좀 힘이 들어 전기자전거로 가려 타려고
여러 사이트에서 찾아 보다가 괜찮아 보이길래 10.4로 구매 합니다.
로켓으로 받아
개봉해 보니 그리 많지 않은 부분 조립하면 되는데,
1)페달을 오른쪽 왼쪽 확인해서 끼우고
2)핸들높이 조절해서 고정시키고
3)접혀 있는 것을 펴고
4)안장 높이 조절 고정하고,
5)앞바퀴 양쪽에 야광표시 돌려서 고정하고(동그란 표시 2개 있음),
그러면 자전거 형태 완성되고,
밧데리 충전하는 방법
1)충전기를 먼저 전기콘센트에 꽂고
2)그 다음에 밧데리에 연결시켜 주세요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는 저도 모르는데 전기스쿠터 충전 방법과 같더라고요)
3)충전이 끝나면
이제 타야죠
1)밧데리는 열쇠로 잠그고, 오른쪽 핸들에 있는 디스플레이 ON하고
2)페달을 밟고 출발한 이후에 전기장치가 작동 합니다
3)근데 초보자는 왜 잘 안나가지 할 수 있어요
4)디스플레이에 M을 터치하면 잘 나갑니다
8/15 처음으로 구로에서 아라뱃길 운행하였습니다
1)거리는 약 40키로 정도(약간에 바람 불었는데 바람 영향이 없어서 좋았어요)
2)밧데리 소모량 60%내외
3)고도 65도에도 전기와 페달로 올라 갑니다(참고하세요)
4)25키로로 속도가 제어 되어 있어서 25키로가 최대이더라고요
품질은 나쁘지 않음 조립도 쉬운편.
다만 핸드폰 거치대가 오자마자 고장나있음.
스트롤만 90퍼 정도 사용하며 갈 때 이동가능거리는 나와있는 80km가 안나옴. 아마 페달 스트롤 같이 사용하면 나오는거리 같음. 근데 기어단이 없어서 시속 20을 넘었을 때 페달이 너무 가벼워 휙휙 돌아감. 기어단이 없는 단점.
여름날인데 밖에 햇빛이 심한데 배터리는 잘 뜨거워지지 않음.
안장의 가로길이가 좀 길어서 허벅지에 근육 또는 살이 있는 사람은 쓸릴 수 있을거 같음.(페달을 돌릴때)
전체적으로 타고다닐만 함.
다만 나처럼 자전거 오래탔던 사람은 페달이 좀 많이 불편할 수 있음(기어가 없어서).
키가 174에 몸무게 70정도 나가는데 평지에서 시속 25km는 문제 없지만 안장을 좀 많이 높혀야함(다리가 긴사람이면).
내가 타고다니는 방식은 내리막길은 페달인 밟고 가만히 있던가 스트롤을 좀 땡기고 오르막길 경사 약40도는 3단에 스트롤 땡기면서 페달을 밟음. 약간 힘들 수 있음(자전거 많이 안탔던 사람이면). 평지는 스트롤만 땡겨서감. 3단으로 평지 이동하는데 페달은 너무 가벼워서 밟지 않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