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일 좋아하는책 부동의 1위
10대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책을 여섯번도 넘게 구매했어요
항상 잃어버리거나 찢겨지고 선물로도 주고 그랬거든요
볼때마다 느낌이 새로운 책입니다
어떤말로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이책을 표현할지 모르겠어요
우울감에 빠진 하루하루를 살아갔는데
작가님의 그시절의 생각이 저랑 너무도 같아서
어렸을때 소름돋으면서 보았던 기억이 있네요
돌이켜보면 이책 덕분에 지금의 자신이 많이 달라졌어요
제 나이는 중3 입니다. 너무 읽고 싶었던 책이라 구매를 하였는데, 생각보다 어려운 단어들도 많았고 아주 편하게 읽지는 못 했어요. 읽으면서 말이 서슴치 않게 나와 이 책을 읽어도 되나? 싶은 생각도 종종 들었지만 이런 심오한 이야기를 좋아하기에 딱히 큰 어려움 없이 읽은 것 같아요
책 사이즈가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아서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작가의 행동이나 생각이 너무 이해가 안 갔는데
저는 책을 다 읽고 나면 작가가 어떤 사람인지도 읽어봅니다.
다 읽고 나서 작가가 작중 내용과 똑같은 삶을 삶았다는 것을 알게된 뒤
굉장히 많은 충격을 받았고, 왜 스스로에게 그런 평가를 내릴 수밖에 없었는지 등등
다양한 생각이 오고가는 책이었습니다.
가독성이 굉장히 좋아서 하루에 뚝딱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청소년분들보다는 성인분들에게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