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에 극찬글들이 많아서 혹시나하고 구매했는데 또 역시나
도대체 쿠팡에는 왜이리 허위글들이 난무하는지 이해가…
일단 난 동계 캠핑시 온수매트를 써봤기때문에 작동 원리는 이해했고 냉매로 얼린 통으로 물이 순환 되면서 시원해진다는건데
두시간 정도까지는 그럭저럭 시원함이 느껴짐
문제점 1
뚜껑이 겁나 허접함 열을 차단하기에는 빈약해 보임
문제점 2
냉매통에 들어있는 냉매가루? 역시나 적게 들어가 있어
15시간 이상 얼려도 금방 녹음
문제점 3
물수위 센서가 없어서 눈으로 감으로 수시로 열어봐야함
물 없이 돌아가면 모터 금방 맛이감
문제점 4
매트 크기가 어른 한명 누우면 끝
아마도 모터가 커버하기 어려워 최다사이즈로 잡은 듯 싶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매한 사이즈
문제점 5
가성비 문제
여름 한철 사용하는건데 가격대가 품질대비 너무 비쌈
꼴랑 물순환 시키는 정도인데…
걍 에어컨을 업그레이드해서 인버터 기능 있는걸로 구매해서
숙면 취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듯
냉매통 2개에 냉매가루가 들어있지만 의미가 없는 수준이니 아이스팩 잘라 그걸로 냉매통 채우면 그냥 물보다 최소 1시간 이상은 더 냉기가 지속됨 거기에 냉매통이 다 녹아도 물자체를 순환시키기에 일반 물매트에 비해 시원함 소비전력도 핸드폰 충전기 수준이라 전기세 부담도 없음 단점으로는 온도와 습도에 따라 호수 연결부위에 결로가 생기는 경우도 있어 수건같은걸로 감싸줘야지 안그럼 주변이 다 젖어버릴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