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럽 샤워기를 거의 한 1년정도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사용해 보니 너무 만족스러워서 앞으로도 꾸준히 쓸 예정이에요.
그렇지만 이 샤워기를 쓰기 위해서는
약간의 소모품 비용도 적지 않게 들어요 ㅠㅠ (필터가 2개라서)
2가지의 소모품을 주기적으로 바꾸셔야 하는데
첫번째는, 젤 중요한 퓨어필터 입니다.
샤워기를 손으로 드는 부분, 손잡이 부분,
즉 기둥부분에 넣는 긴 필터이고,
먼지나 녹이나 각종 불순물을 걸러주는 필터죠.
(꽃가루나 미세먼지라든지 등등)
두번째는, 비타필터 입니다.
상품평을 쓰고 있는 이 비타필터입니다 ㅋㅋ
이 비타필터는 손잡이 부분이 아니라
헤드 부분에 넣는 필터에요.
비타필터는 레몬 370개와 같은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서
염소제거와 비타민공급 그리고 보습과 향기가 나는 필터에요.
쉽게 말해서, 이 샤워기는 2중 필터로 되어 있기 때문에
퓨어필터(손잡이)가 1차로 녹물과 각종 불순물을 걸러주고,
비타필터(헤드)가 2차로 염소제거와 비타민공급, 보습과 향기까지 제공한답니다.
참고로, 퓨어필터(손잡이) 교체시기는
물 쓰는 양에 따라 각자가 다 다르긴 하겠지만
평균 2~3개월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가정 내 수질환경에 따라 그 주기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어요.
육안상으로 퓨어필터의 오염도를 확인한 후
심하거나 변색되거나 수압이 약해졌다면 그 때 교체하심 됩니다.)
그리고 비타필터(헤드) 교체시기는
보통 4인기준으로 약 한달정도라고 하는데…
이것 또한 사용하는 물의 양과 온도에 따라
주기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어요.
특히나 비타필터는 뜨거운 물에 좀 더 잘 녹아요.
육안상으로 봤을 때 비타필터의 덩어리가 모두 녹았거나
물이 되었을 때 그때 교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사용하다가 다 썼는데도
모르고 있다가 ㅋㅋㅋ 보니까 향이 어느 순간 안나길래 보니까
다 썼더라고요? 그래서 겸사겸사 필터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퓨어필터의 경우에는 반드시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주시는 게 좋고,
비타필터의 경우에는 선택이라서 반드시 꼭 교체할 필요는 없어요.
비타민이 들어있고, 향기가 난다~ 뭐 이정도라서 ㅋㅋ
솔직히 있어도 되고 없어도 사용하는데는 아무런 문제 없어요.
대신 퓨어필터는 꼭 있어야 해요.
암튼 퍼시픽오션향도 충분히 좋지만
다음에는 다른 향도 써보고 싶네요 ㅋㅋ
은은하게 좋은 향이 나서 좋기는 한데 어딘가 모르게 알싸한 양도 나네요. 제품이 앞 뒤 모양이 확실해서 설치하는건 어렵지 않았습니다. 머리감고나서의 마른 머리에서도 알싸한(?) 향이 남아있는 것 같아요~ 비타민이 염소이온을 제거하는 역할을 제대로 하는지는 눈으로 알수 없지만,, 좀 더 써보고 계속 쓸지 고민해봐야겠네요 ㅎㅎ
헤드쪽 하얀볼 바꾸고싶어서 주문했는데 비타샤워기가 따로있었네요.ㅎㅎ
그래서 헤드만 팔길래 쿠팡 찾아보니까 없어요.ㅜㅜ
티*에서 주문했어요.
샤워할때마다 바꿔가면서 쓰려구요.
청소할땐 그냥 일반 퓨어썸 쓰렵니다.ㅋ
ㅡㅡㅡㅡㅡ
드디어 헤드 와서 사용해봐요.
일반 쓰시는 분들 헤드만 바꿔서 요제품 사용해보세요.ㅎㅎ
향이 좋아요.
ㅡㅡㅡㅡㅡ
혼자서 약 3~4개월 사용한것 같아요.
지하수라서 쓸 필요는 없지만 향이 좋아 사용합니다.
가끔 검은 모래같은게 한번씩 걸려있거든요.
수돗물 쓰시는 분들한테는 좋을것 같아요.
퍼시픽오션이 무슨 향일지 궁금한 마음에 주문하였습니다.
오션향이라고 하면 짠내가 날 것 같은 느낌이지만 뭔가 시원한 향이더라구요 ㅎ
약간은 남성적인 향에 가까운 느낌이면서도 따뜻한 물로 샤워할 때 향기가 뿜뿜 뿜어져나오니 더 샤워할 기분도 나는 거 같고 좋습니다 ㅎㅎ
교체 주기는 파란색 색깔이 다 사라지면 교체하면 되겠더라구요~ 안에 있는 고체가 녹으면서 향을 내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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