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근사해요~^^
원근감도 좋고 베네치아를 한폭에 담은듯!
하루 꼬박 밤샘(밤10시 시작~새벽5시 완성)으로 다 맞췄어요~
1.퍼즐 분류(1시간소요)
2.테두리 완성(1시간소요)
3.색깔 강한곳부터 공략(2시간소요)
4.하늘 바다 부분(3시간소요)
5.유액바르기(3분)
전 퍼즐할때 영어 강의 들으면서, 진한 초코우유 마시면서, 시간을 즐기면서 한답니다.ㅎㅎ
✔첨부된 배경지보다 조금 안쪽으로 퍼즐 맞춰야됨
✔박스 뚜껑이용 퍼즐 분류(분류시 색깔보이게)
✔유액을 잘 발라도 완전히 붙지않으므로 뒤집어서 테이프붙이시면 튼튼해요(유액이 밑으로 흘러 배경지랑 붙었을 경우엔 퍼즐이랑 떼어내시고 하세요)
실물 사진으로 보니 더 예뻐요.
딸아이가 방학때 하려고 골랐는데, 예쁘네요.
1000피스는 생각보다 하늘, 바다에 비슷한 조각들이 많아서 처음 퍼즐 접하시는 분들은 어려울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퍼즐 매니아들에게 매 조각이 흥미롭죠!
코로나로 실내만 있는 시간이 길어져서, 퍼즐 좋은 것 같아요
방학이라 시간을 알차게 보낼 취미를 찾다가 직소 퍼즐 맞추기를 선택하게 되었네요. 그래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베니스 퍼즐을 골랐는데… 난이도가 쉬운 편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주 어려운 것도 아니었구요. 건축물은 건축물대로 하늘과 강은 따로 분류해서 맞추면 수월합니다.
1. 색깔(그라데이션)별로 건축물, 하늘, 강으로 각각의 퍼즐을 분류한다.
2. 한 변 이상 직선 형태로 되어 있는 테두리부터 맞춘다.
3. 먼저 맞춘 테두리에서 건축물부터 맞춰나간다. (꼭 바깥쪽부터 할 필요없고 건축물은 건축물대로 맞춰나간 후 나중에 합치면 됩니다)
4. 강 또는 하늘을 맞춘다.
사실 저는 하늘보다 강이 어려웠습니다. 그라데이션으로 분류해도 비슷한 색깔이 꽤 있어서 퍼즐을 여러 줄로 세워놓고 이음새를 보고 맞춰나갔습니다. 이렇게 하면 쉽습니다. 대신 이건 퍼즐이 적게 남았을 때 효율적인 방법이어서 일단 여기다 상당한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여기 리뷰 보면 3일 만에 완성한 사람 있다고 해서 처음엔 “말도 안 돼. 거짓말이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저도 3일 만에 완성했습니다. 물론 잠을 좀 포기했지만요^^ 집중력만 있으면 이틀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퍼즐 퀄리티가 상당히 좋아요. 안 맞는 부분은 확실하게 티가 납니다. 유액 발라도 떨어지지 않는 정도고요. 완성해놓고 보면 멋집니다^^
다른 그림으로 조만간 또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