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했던 것보다 외관도 깔끔하니 예쁘고 가볍네요. 키보드도 평이 갈리는 것 같았는데 저는 두드리는 느낌이 마음에 쏙 들어요.
이번에 노트북을 거의 6년만에 바꾸는 거라 이번에도 오래 쓸 것 같아서 램도 12G로 추가했는데 확실히 시원시원하게 작동해요.
영상 보면서 앱플레이어로 게임 하나 돌리고 있는데 설치부터 플레이까지 버벅거리는 것도 전혀 없고 5시간 정도 지났어도 키보드 왼쪽이 미지근한 정도예요.
free dos를 처음 사보는 거라 처음에 드라이버 설치에서 조금 헤맸는데 홈페이지에서 도움도 빨리 받아서 덕분에 불편함 없이 사용중이에요.
할인 받아서 50만원 정도로 구매했으니 막 설레고 기대되긴 해도 조금 실망할 각오 하고 있었는데.. 좀 더 써봐야 확실히 알겠지만 현재까지는 만족감 최고입니다^^*
<배경 설명> 윈도우는 따로 구매해서 깔고 램도 4GB 더 추가했어요.
<장점> 제품 설명에 나와있는대로 가볍다.
<단점> 배터리가 너무너무 빨리 달아요. 무거운 프로그램 하나도 안 쓰는데 (제일 무거운게 마이크로소프트 Powerpoint) 용량도 256기가 중에서 반 넘게 남았는데 풀충전해놔도 3시간을 못 가네요 충전기 없이는..
이 CPU의 노트북을 이렇게 싸게 살 수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카드로 10퍼센트 할인까지 받으니 더 싸고요. 기본 장착된 램이 좀 적은 듯 하지만 쓰다가 필요하면 추가로 장착을 해보려고요. 이제 막 윈도우를 설치해봤는데 지금은 만족스럽습니다.
상세사양표에 배터리는 최대 10시간이라고 돼있는데 윈도우를 설치하고나서 배터리 99퍼센트일 때 5시간 정도 사용가능하다고 나오고, 유튜브 같은 걸 보면 금새 2시간 정도 남았다고 줄어드네요. 배터리가 적은 건 아니지만 큰 것도 아닌 것 같아 아쉽습니다. 그래도 싸니까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