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매 동기 ⏹⏹⏹⏹
재작년에 집 물건들 정리를 하면서 저와 동생의 어렸을때부터 여태까지 받아온
성적표나 상장, 글쓰기 등을 정리하기위해 바인더를 구매했었어요
7cm짜리 6개를 구매해서 보관을 하였는데 딱 맞게 써가지고 깔끔해져서 좋았어요
그런데 문제는 최근에 받은 상장이나 수료증 등을 정리할 곳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추가로 구매하려고 봤더니 재입고가 안되는지 품절이어서
그냥 괜찮아보이는 제품으로 구매했어요
⏹⏹⏹⏹ 상품평 ⏹⏹⏹⏹
그냥 생각없이 구매해서 바인더 링을 확인안하고 구매했네요 ㅠㅠ
기존에 아치바인더 제품을 구매했었는데, 요 제품은 D링인지라 조금 불편해요
⭐ 링 종류 ⭐
❗ O 링 – 어렸을 적에 흔하게 보던 동그랗게 생긴 링이에요, 넘기기 편해요
❗ D 링 – D모양의 링으로 일자로 보관되서 깔끔해보여요. 페이지 추가하거나 빼기 편해요
❗ 아치 바인더 – D링과 O링의 장점도 가지고 있고 버튼으로 열 수 있어서 편해요. 부피를 좀 더 차지하지만요.
대략 요정도 있는데 아치 바인더가 누르면 벌어지다보니 되게 편하더라고요, 넘기기에도 나쁘지 않고요
그래서 아치바인더를 구매했어야 했는데 오랜만에 구매하다보니 까먹었어요 ㅠㅠㅠㅠ
✅ 내구성 ✅
커버가 어느정도 두툼해서 휘어지지 않고 짱짱합니다
다른 두꺼운 바인더들도 비슷비슷한지라 괜찮네요
✅ 디자인 ✅
밝은 노란색이 아니라서 너무 튀지도 않고 괜찮은 것 같아요
가로로 얇게 음각처리가 되어있어서 심심하지도 않고요
8번째 사진 보시면 저 부분에는 구멍이 나있는데
타 제품은 철 같은 걸로 테두리가 처리되있는데 얘는 안되있네요
✅ 링 ✅
이거 열고 닫기가 많이 빡세네요
D링은 처음 사용해보는데 원래 이렇게 안열리나 당황스러웠어요
가운데 부분 양 옆으로 잡아댕기면 열리는데 힘이 조금 들어가기도 해서 불편하네요
링 다시 조일때에도 양 사이드를 동시에 조이던가 가운데를 조여야하는데
한쪽만 3번째 사진처럼 조이면 안닫혀요
조이는 것도 힘이 상당히 들어가는데 조여지면 쾅! 소리나며 조여지는데
잘못해서 저기 끼이면 많이 다칠것 같아서 살짝 무섭네요 ㅠㅠ
어쨌든 자주 페이지 추가하거나 없앨 용도가 아니라서
바인더 역할은 잘 하므로 만족해요
⏹⏹⏹⏹ 주문 내역 ⏹⏹⏹⏹
2021. 07. 13 – 100cm 1세트, 6개 / ₩ 6,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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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지 바인더만 쓰다가
신소재가 뭐지? ..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얇으면 어쩌지? 힘 없으면 어쩌지? 구겨지거나 부러지면 어쩌지?
어디 여러군대 후기를 찾아봐도
제가원하는 후기가 없었습니다 ㅠ
전 합지와 신소재 구분이 정확하게 알았으면 했고든요
받고나서 괜한걱정 했구나 싶습니다
신소재는 플라스틱 느낌인데
단단하면서도 견고하고
색도 예쁘게 잘 칠해져 있어서
깨끗한 느낌과 오염에 강할것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가볍습니다
제가 쓰고있던 똑같은 크기의 합지 바인더는
오랜기간이 지나니
박스가 약간 스크래치나듯
상처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강한 압박을 받으면 약간 찌그러짐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합지가 더욱 견고하고 탄탄할것같아
무게감이 있어도 더욱 선호 했었는데요.
신소재 바인더 받고
완전 기뻐지더라구요
내가 생각한 개념이 깨지면서
참 좋은 제품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바로 사용합니다!
구매를 결정하시는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튼튼하고요 두 개에 이 가격이라니 득템입니다!
노랑으로 샀는데 샛노란 색에서 살짝 빠져서 이쁘네요 🙂
안쪽에 공장에서 나오면서 바인더 찌꺼기? 가루 같은게 묻어 있어서 닦아줬어요~
O링(핑거홀)이 있어서 빼서 쓰기 편하고요
급하게 샀더니 O링(핑거홀) 아일렛처리가 안 된 제품인지 모르고 샀네요
표면이 좀 까끌거려요
클리어파일 쓰다가 바꾼건데 내지 찢어지면 내지만 바꿔주면 되고요
파일은 통으로 붙어있어서 바인더가 나은 것 같아요
고르다가 5cm로 샀는데 보기도 편하고 원했던 두께에요
D링도 튼튼하고 종이 넘기는데 부드러워요 😀
너무 만족했는데 크기가 미스에요..
다른 바인더랑 전체 크기는 비슷한데 살짝 사선으로 꺾인 부분에 걸려요
책꽃이에 못 넣고 밖에 꺼내놓고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