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책을 구매해서 읽어보고 싶다고 느낀 이유는 우연히 넷플릭스에서 접한 무브투헤븐이라는 영화였습니다 저는 그 전까지 사실 유품정리사라는 직업에 대해 잘 알지도 잘 접해본적도 없었습니다 심지어 지금 제가 다니는 중학교에서 수업하는 진로직업 시간에도 이 직업에 관한 내용은 본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무브투헤븐을 접하고 우연히 이 책을 보고 구매해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제가 이 책을 읽고 우리가 즉 사람들이 나만 아니면 괜찮아라는 생각만 가지고 계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이 책에서도 말했다시피 유품정리사가 고인이 살아계셨던 곳을 마지막으로 정리해드리고 보내드리는 과정에서 유품정리사가 타고 오신 차를 왜 이곳에 주차하냐고 뭐라하시는 내용을 보고 솔직히 좀 화가 많이 났습니다 남이 아닌 자신이 아끼고 좋아하던 사람이 돌아가셔도 그렇게 말했을까라는 생각히 솔직히 들었습니다 이 부분에서 아까 말씀드렸던거와 같이 나만 아니면 괜찮아 즉 자신만 생각한다고 느꼈습니다 여러분이 한 번씩 살면서 읽어보셨으면 좋으실 책이라고 저는 장담할수있습니다 또 모든 사람이 누구나 마주해야하는 죽음, 비록 태어날때는 재력이 다를지라도 갈때는 누구나 똑같은 것처럼 전 이 책을 읽고 남는것은 돈도 자존심도 욕심도 아닌 추억과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여러분이 진짜 정말로 이 책을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고요 유품정리사에 대한 직업에도 많은 관심과 배려 그리고 좋은 말씀해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이만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