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버터 방식이 전기세가 적게 나온다 해서 선택했어요. 코로나로 방학때 외출 못하는 아이를 위해 공부방에 설치했는데 설치하시는 분이 두 분 오셔서 꼼꼼하게 마무리까지 해주셔서 만족해요. 토욜 저녁에 주문했는데 일욜 아침에 설치날짜 받았고 그 주 목요일 9시에 설치했어요. 기존 실외기가 베란다 안쪽에 있어서 그 위에 실외기 올려놓아서 설치비는 기본 6만+난타공이라 3만 해서 총 9만원 들었고요. 벽을 뚫을때 철근이 있으면 난타공이래요. 왠만한 벽에는 철근이 다 있을거라 하셨는데 2센치되는 철근 나왔고요. 벽 구멍은 실리콘으로 막아줘서 겨울에 바람들어 올 걱정 없네요. 예전 삼성 에어컨 설치때는 구멍 안막아줘서 엄청 추워 헌옷으로 구멍 막았거든요. 실수인 지 리모컨 거치대를 고정시켜주지 않은 점이 에러지만.. 그건 머 사소한 실수인지라.. 여름엔 아무도 안가던 방이었는데 에어컨 설치 후 식구들이 그 방만 들어가면 안나오려고 하네요^^ 에어컨 설치해 삶의 질 업그레이드 되었어요.
캐리어 굿이에요
곧 이사가는데 에어컨 달아놓자 생각되서 에어컨 서치하다 상품평 및 가격대비(인버터) 좋아서 어제 7월 12일에 상품 문의글달고 13일에 구매했어요
캐리어 인버터 2등급으로요
한 며칠 걸릴까싶었는데 바로 13일 7시쯤에 일정 내일된다고하여 바로 12시로예약했어요
12시에 오셔서 30분 내외로 설치하시고
기본 설치비 6만원 계좌로드리고 끝이였어요
기타비용이 전혀 없었어요 굿~^^
(전 사용자가 쓰던곳이라 타공되어있어 더 빨리 진행도 되고 추가로 외부설치 조립이 없어 빨랐어요)
시동작동으로 쭈우욱~
역쉬나 조아요 26으로해도 시원하네요
바람세기도 한칸인데 지금사는곳은 옵션으로 오래된 에어컨이라 시원한감 느낄려면
많이 늦어요 계속 온도도 22ㅡ24로하고 바람세기도 강풍으로해냐되서 전기요금이 얼마나 나올지
작년보다 더 기능이 상실된듯 ㅜㅜ
더우니 쓸수밖에 어여 이사가곱네~
전 사용자도 다용도실에 실외기를 두고썼는데 소리가 그리 크지않아요 잘쓰겠습니다
더우신데 고생하셨어요!
에어컨이야 당연히 잘 작동되고 소음도 적고 시원합니다.
설치에 대해 상품평 남깁니다.
기본설치비 6만원 + 타공 3만원 추가(벽이 두꺼워서) + 앵글설치 10만원 추가
설치비용 총 19만원 나왔습니다.
에어컨 설치가 처음이라 잘 모르지만, 다른 상품처럼 상품가를 낮추고 이것저것 추가비용 내는것 보다는 나름 깔끔하게 비용처리 하시는거 같아서 찝찝하지는 않았습니다.
설치는 기사님 두분이 오셔서 진행하셨고, 깔끔하게 작업해주고 가셨습니다. 타공을 원래 하시려던 위치보다 더 아래로 하게 되면서 작업이 조금 더 복잡해지고 어려워졌는데 잘 마무리 해주고 가셔서 감사하네요.
근데 9층에서 앵글/실외기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안전장비 없이 진행하셔서 제가 뒤에서 잡아드려야하나 생각이 들 정도로 조마조마 했네요.
작업이 다 마무리 된 후에 앵글과 실외기 쪽을 확인했는데, 앵글은 잘 고정이 되어보였지만 실외기는 앵글과 결합되지 않은채로 얹어만 놓으셨더라구요.
그래서 와이어나 나사로 고정을 해야하는거 아닌가 여쭤보니, 괜찮다고 하셨지만 결론은 나사 하나 박아주셔서 앵글과 고정시켜놨습니다.
이 부분은 말하지 않았으면 그냥 넘어갔을뻔 했네요. 이건 많이 아쉬웠습니다.
또한 마지막 짐 정리 및 쓰레기 정리는 깔끔하게 해주고 가시긴 했지만, 바닥에 먼지들이 많았는데 치워주시진 않았네요. (이건 제가 에어컨 설치가 처음이라 원래 이렇게 가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
암튼 전체적인 설치는 만족스러웠으나 마무리에 살짝 아쉬운 점이 있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