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으로 샀는데..
생각보다 훨씬 아늑하고
튼튼하고!(집어 던저도 멀정할 것 같음)
그늘에 펴놓으면 잠이 솔솔 옵니다
184/90 이 누워도 전혀 힘들지않을것 같은 견고함
매우 만족합니다
근데 접었을때 부피가 커서
다른 캠핑용품에 치여..ㅜㅜ
집에서 쓰고있습니다
근데 캠핑가서 의자가 불편하니
계속 생각나네요
의자 데려오고싶다..
<주의>
집에서 쓸때 밑에 뭐안깔면 장판눌림
제품은 괜찮은거 같은데 냄새가 너무 나네요ㅠ
천에서 나는 냄새 같은데 빠지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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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사용후기-
이 제품이 접고피는 설명서가 없어 접었다 피다 보면 잘못 펴지는 경우가 있네요.
그냥 의자 형식으로 펴서 쓸때는 문제가 없는데…
침대형식으로 필때는 아무생각없이 피다보면 잘못 펴지기 때문에,
그상태에서 사용은 가능하지만 장시간 사용시 하중을 못버텨서 제품손상 현상이 발생할 수 있네요.
다른분들 올리신 리뷰 사진 보면 10중에 5는 잘못 펴진 사진들이네요.
저도 처음에 잘못피고 쓰다가 아래 고정해 주는 검은색 고무(?) 부분이 미세하게 파손되었네요ㅠ
사무실에서 여러사람이 쓰다보니 저는 필때 해당 부품 위치에 1번 2번 순서번호를 붙였습니다.
그렇게 해놓으니 잘못피는 경우가 적어지더군요^^;;
아주 편하게 좋네요~~
80kg가 넘는 남자 덩치가 앉을땐 왠지 조신하게 앉게 되지만 앉았을땐 전혀 불편함 없이 아주 편해요.
내구성이 얼마나 갈지는 써봐야 겠어요
딱 하나 아쉬운것은 가방이 없습니다. ㅜㅜ
여행보조가방, 이불가방, 보따리가방, 상 가방 검색해서 겨우 사이즈 딱 맞는거 찾아서 구매했지만….
옵션으로 가방 넣어주세요~~
후기이 좋다는 글도 있고 하자 있다는 글도 좀 있어서 고민하다가 결국 샀는데 생각보다 양호합니다 ㅎ
새 것 냄새는 꽤 가네요..
하루종일 일부러 펴놨는데도 생각보다 잘 안빠져요..
앉아있거나 누워있을 때 냄새나서 한참 펴놨다가 썼어요.
이리저리 움직여도(움직일 공간은 별로 없지만) 소음도 없고 튼튼한 것 같아요.
앉아 있을 때는 다리를 밖으로 빼고 싶거나 바닥에 놓고 싶어도 안되고 등받이 각도 조절도 안되서 앉는 자세는 한가지 밖에 안됩니다.
조작은 잘 살펴보니 다리쪽에 3단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 있어 금방 조절해봒는데 의자에서 침대로 변신할 때는 순간 뭘 건드려야 하나 고민이 됐지만 받침대 쪽에 이리저리 만져보니 금방 찾았습니다.
일반 야전침대보다 견고함이 떨어져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 정도면 생각보다 튼튼하게 쓸 것 같아요. (172/75)
▶ 배송 시간
6/4 일 주문
6/7일 도착
▶제품 및 포장 상태
먼길을 오느라 포장상태의 어느정도 구김, 구멍 등 충분히 이해 하지만, 옆모습 모서리, 윗부분 모서리 부분의 테이프 처리는 누가 봐도 한번 뜯은 흔적이 보이며, 한번 반품 당한 제품임을 느끼게 해줍니다.
▶상자 개봉후
하얀 비닐봉지에 잘 담겨져 있었습니다.
▶ 제품 모양 및 상태
– 제품의 외관상 모양은 괜찮았지만 구석구석 마감 처리 가 살짝 아쉽습니다.
▶사용후기
– 안정감이 있습니다. (허리의 안정감 및 팔다치신분들은 편하실꺼 같습니다)
– 45도 모양, 160~180도 변신 또는 모양, 사용감 문제가 없었습니다.
– 접었을떄 얇아서 수납하기가 편리합니다.
◆<도움 숫자가 올라서, 6월 13일 수정 업데이트 했습니다>◆
– 180cm, 68kg 기준, 발 부분 조금 삐져나오나, 저는 여전히 편안합니다.
– 현재 마루바닥에 펼쳐놓고 쓰고 있습니다만, 미끄럽지 않습니다.
– 미끄럽다고 느끼시다면 미끄럼 방지테이프나, 의자 밑에 붙이는 동그란거 붙이시거나, 무언가를 깔아두시면 될꺼 같습니다.
▶총평
– 23% 세일가.
– 캠핑, 집 그리고 개인 사무실(낮잠용) 쓰기 좋습니다. (팔 다치신분들은 안정 취하기 좋습니다.)
– 외관상 그리고 쓰기에는 불편함이 없지만, 불안정한 마감처리.
– 조금씩 보수 하면서 쓰면 오래 쓰실수 있을꺼 같지만, 무게가 마니 나가시는분들은 더 좋은 제품을 구매하시면 좋아 보입니다. (접이는 쇠 부분 그렇게 강력하지 않습니다.)
보이시나요?
누가봐도 누군가 썼던 것 같은 모양새 아닌가요?
의자 바닥에 묻어있는 흙먼지. 배게에 묻어있는 흙먼지.
누군가 캠핑 한번 갔다가와서 반품한걸 그대로 내가 받은것같다는
생각이 자동으로 들게 만드는데요?
그냥 쓸까..하고 흙먼지를 닦다가 갑자기 내가 왜 새 제품을 사놓고
흙먼지를 닦고있나.. 현타가와서 반품을 할까합니다…
// 하고 반품 신청하고 다른 캠핑 의자를 찾아보는데..
맙소사.. 나 정도면 뽑기 성공인건가.. 싶을정도로 안좋은 평이
많네요. 다음부턴 구매평을 좀 더 잘보고 구매해야겠네요.
짜증나지만.. 그냥 잘 닦아서 쓰렵니다.
구매예정자분들 행운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