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바짝 공부하며 시험은 총 2번 치루고 2번째에 목표점수 달성 했어요~
저는 산타토익 어플과 함께, 시나공 모의고사12개 묶음으로 첫시험을 준비했고,
토익 출제기간인 ybm에서 직접 기출이 나온다는 걸 나중에 알아서, 구매했어요!
-난이도
시나공에 비하면 굉장히 쉽게 느껴졌어요. 제가 봤던 2회의 실제 토익시험보다 더 쉽게 느껴졌는데, 토익도 점점 어려워지는 추세라서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장점
1. 타 출판사의 교재들은 저작권 문제로, 실제 기출문제로 책을 구성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나마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죠.
근데 유일하게 진짜 기출문제가 나와서 좋았어요.
2. 실제 토익 시험을 녹음하는 성우들이 리스닝파트를 녹음하다보니, 발음,목소리에 익숙해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음원도 다양한 버전으로 다운 받을 수 있었구요.
3. 해설이 꼼꼼하게 잘 되어있어요.
4. 종이의 질이 너무 좋다(이게 단점도 되는..ㅎㅎ)
-단점
1. 종이 질이 너무 좋은데, 빤딱빤딱한 느낌이라 젤펜으로 필기시 잘 번집니다.
2. LC와 RC 책을 따로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연습용 omr카드도 리스닝,리딩 따로있어요. 이유는 알지만, 실제 시험처럼 하려니 아쉬웠던..
3. 이 것만 쭉 풀어도 점수 괜찮게는 나올 것 같지만, 900중후반을 목표로 하신다면, 난이도가 더 높은 문제집과 병행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토익러들을 위한 팁
part 5와 6 말인데요~
문제 자체가 도움이 많이 되게 할 수 있어요!
문제를 풀고 채점하신 후에, 빈칸을 정답으로 채워넣고 계속 읽으세요. 그러다보면 적당한 품사와 생소한 단어도 자연스럽게 감으로 습득 됩니다.
ybm 기출문제는 토익러들에게 필수템, 기본템이라 생각하구요, 이걸 최우선으로 한 후에 다른 문제집을 접해보는게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토익 시험을 치겠다고 마음 먹고서 처음에는 예전에 공부하던 책들로 공부했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rc가 너무 이론 중심인 책을 사용하다 보니 진도도 안 나가지고 실전 경험이 부족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러다 친구 추천으로 이 책을 사게 되었어요. 제가 주관적으로 느낀 여러가지를 아래에 써 봤어요.
<LC>
– 다른 문제집들과는 달리 실제성이 확실히 보장됩니다.
– 제공해 주는 듣기 파일이 여러 버전이 존재합니다. 깨끗한 버전, 소음 버전 등으로요.
– 전체 파일과 문제별 파일이 따로 있는 것도 필요에 따라 이용하기 편했습니다.
– 해설집이 꽤 괜찮습니다. 정답과 관련된 부분에 대한 해설 외에도 중요한 어휘나 표현도 정리되어 있습니다.
<RC>
– LC와 마찬가지로 실제성이 보장되는 문제들입니다.
– 가끔 토익 문제집들을 보면 의도적으로 틀리라고 만든 억지 문제들이 있는데 이 문제집엔 거의 없습니다. 물론 토익 실전에서도 한두 문제는 억지 문제들이 있는 만큼 그런 느낌의 문제가 있긴 합니다.
– 해설집을 보면 문법 해설 등에서 시간을 단축을 도와주는 풀이가 보입니다. 이런 것들을 오답노트로 만들어 두면 좋을 겁니다.
<알아두면 좋을 것 같은 점>
– 기출 문제이기 때문에 이론에 대한 포괄적인 정리는 없습니다. 만약 문법이나 단어 등 약점이 있다면 기초는 어느 정도 다진 후에 풀어야 효과가 나오는 책입니다.
– 이론에 대한 정리는 없지만 이 책과 연계된 무료 유튜브 영상들이 꽤 있습니다. 예를 들면 YBM 박혜원 강사님 강의 등이 있으니 알맞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