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알아서 혼자 아랫부분 붙이려다 망해서 하나 버렸어요ㅋㅋㅋㅋ 포장지에 QR코드 스캔해서 들어가니까 영상 있길래 보면서 따라해보니 위아래 전부 한 번에 붙였어요. 크기가 살짝씩 어긋나는건 사실이고 크게 신경 안쓰시는 분들은 딱히 사용하시는데 거슬리진 않을거 같아요. 얼마나 오래 붙어있을진 잘 모르겠지만 한 번 사용해봐야 알 거 같아요~ 재구매 의사도 확실합니다!
솔직히 후기에 잘 안 붙는다, 찢어진다, 들뜬다 라는 말들이 있어서 긴가민가했지만 일단 구매했습니다.
1. 잘 안 붙는다?
너무 잘 붙습니다. 뚜껑은 잘 붙였는데 몸통에 잘 못 붙여서 붙였다 뗐다 했었는데 접착력 그대로였습니다.
2. 찢어진다?
붙인 지 이틀 됐지만 붙이자마자 찢어졌다, 어쩌구 그런 현상 없었습니다.
오히려 힘 엄청 주지 않는 이상 찢어질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3. 들뜬다?
애초에 에어팟의 철가루 방지 스티커도 두께가 두개 다 붙이면 0.06~0.08mm 될 겁니다.
에어팟의 깨끗함을 위해서라면 약간 들뜨는 것 정도야 감수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네 매나 주셔서 넉넉했습니다.
주신 알콜솜은 쓰진 않았는데 나중에 다시 붙일 때 되면 써볼게요.
일단 지금은 너무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