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으로 쟁여놓은 하기스 매직팬티의 굴레에서 벗어나보려다가 맥스드라이가 모자라던 어느 날에 밤기저귀로 써봤어요
첫 애라서 잘 몰랐는데 6개월 넘어 이유식 하면서 부터 소변량이 많아지고 잠도 길게 자서 밤기저귀가 필요한 건가봅니다
저희 애는 그렇게 표가 나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맥스드라이가 흡수가 좋대서 신생아적부터 그것만 썼던 터라 그냥 낮밤 다 그거 쓸 줄 알았죠
와우 할인이 종종 있었어서 사고 또사고 또사다 보니….
쌓여있는 박스들 그 와중에 중복 구매 제한으로 팬티, 밴드가 뒤섞여 있었어요
하기스 팬티형은 다들 말하듯 테이프의 날카로움 때문에 쓰기 싫어 졌고, 맥스드라이는 조금이라도 더 가격 떨어지기 기다리다 보니 이게 두박스가 되었더라고요
저희 아기 10시간 이상 자고 12시간 넘게 잘 때도 있는데 이걸로도 충분 했어요
다만 이제는 다른 기저귀도 써보고 싶은 욕심에
남은 거 다 쓰고는 수입 기저귀 써보는 중이예요
기저귀 다 비슷하게 좋은 거 같아도
저는 하기스 쓸때만큼은 알갱이 나온적이 없어서 만족하긱 쉽게 않네요..
구입가격 37,680원
구입시기 20년 12월 3일
아기 7개월 7.6kg
쿠폰할인때 미리 구입했습니다!! 밤부 가격 저렴할때 구입했네요 :ㅇ
기존 네이처메이드보다도 더 부드러운 것 같긴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이즈가 길이가 훨씬 더 넉넉합니다.
4단계랑도 비슷한 것 같아서 이거 냅두고 3단계 좀 더 썼습니다.
3단계이지만 좀 더 여유있는 핏 원한다면 밤부쓰시는거 추천드려요!!
——-21.6.24
여유있어서 8키로대인 지금도 잘쓰고 있어요~ 3.5단계라 생각하심 되요 ㅋ 밤기저귀로 써도 안세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