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발로 향수 공병은 향수 공병 중에서 1인자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유명하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격: 10000원이 안 되는 가격으로 향수 공병 1개만 사기에는 솔직히 금액대가 낮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저렴한 제품은 하루 이틀도 못 가는 반면에 트라발로 제품 같은 경우는 험하게만 사용하지 않으면 망가진 걸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 걸 고려했을 때 가격 대비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향수샘: 가장 중요한 것 같은데요. 트라발로 제품은 아래쪽으로 향수를 옮기기 때문에 저도 처음 구매할 땐 향수가 새지 않을까 하고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하지만 트라발로 제품을 막 눌러서 분사 버튼이나 투입구를 망가뜨리지 않는 이상 한 번도 향수가 샌 적은 없었습니다. 이 점 때문에 제가 이 제품을 또 구매하기도 하였습니다.
사이즈: 하지만 막상 사용하다 보니 사이즈도 크지 않아 주머니에 쏙 들어갈 크기입니다.
지름은 약 1센치 가량에 길이는 5~6센치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향수 공병 특성상 기존의 향수에서 다른 병으로 옮긴다는 특징 때문에 안정적이기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향수 공병을 10개 이상 써봤고 물건을 막 쓰는 경향이 있어서 분사버튼이 망가지는 경우부터 향수통에 꽂는 공병 아래쪽이 망가지는 경우까지 향수가 새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어떤 제품을 구매하셔도 그 제품 하나로 평생을 사용하시긴 어렵다는 점을 꼭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향수 공병도 어느 정도 소모품이고 망가지면 새로 구매하는 게 좋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상으로 리뷰쓰는 의대생이었고 구매에 도움이 되셨다면 밑에 도움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