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 아기가 사용합니다.
스텐 식판 사용하다 음식이 너무 금방 식어서 알아보던중 구매 했어요.
스텐과 비교하면 소재는 무겁고. 설거지 후 뽀득거림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그러나 이유식때부터 실리콘 조리도구를 사용해서 세척후에듀 큰 찜찜함은 없어요. 소재 자체가 뽀득거린 소재가 아니다 보니 어느정도 이해 합니다.
자기주도 식사 하면 흡착판으로 주겠지만 아직 제가 먹여주고 있어서 흡착판에 테이프 붙이고 사용하고 있어요 ㅋㅋ
쩍쩍!! 잘 붙더라구요. 아기가 스스로 먹기 시작해도 떼기 어려울 것 같아요.
밥 차리는것도 일이자나요~ 아기가 얌전하게 기다려줄리 없으니 ㅠㅠ
저희 아기는 맘마 먹을까? 하면 그때부터 하이체어로 아장아장 걸어 가서 올려달라고 의자를 탕탕 칩니다 ㅋㅋ
이때 필요한건 스피드~~
미리 반찬 소분하고 국이랑 세트로 준비 해뒀다 렌지에 살짝만 데워서 주면 되니 준비시간이 매우 단축되서 좋아요
단. 아쉬운점은 뚜껑이 따로 구매해야해서 가격이 조금 부담되고,
뚜껑도 본품도. 포장이 아쉬워요
상자 입구에 테이프만 붙여줘도 뚜껑이 열려서 이물질과 먼지가 식판과 뚜껑에 묻는 일이 적을텐데…
까만게 묻어와서 조금 찜찜 하더라구요. 포장에 조금더 신경써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사실 식판 안 쓰고 있다가 다른 엄마들이 다 사용하길래 샀는데
진작 살걸 그랬어요.
식판에 조금씩 반찬 덜어서 주니까 먹다 남긴건 버리면 되서
너무 편해요.
그냥 밥 그릇에 반찬 통에 주면 반찬이 오래되서 결국 다 버려야
했었거든요.
근데 식판에 덜어서 주니까 아기도 더 잘 먹고 안 먹는것도
작가 잘라서 주면 먹고해서 먹고 남은것만 버리면 되니
반찬 양도 빨리 줄어들어요.
진짜 잘 사용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