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 톨텍스 1.0 스탠다드만 쓰다가 바꿔봤습니다
사실 울텍스나 톨텍스 중에
1.5 정도의 울트라 샤프, 티어드롭을 사고 싶었는데 로켓배송에 없어서…
울텍스가 더 단단해서 괜찮다는 말도 들었고 해서
톨텍스 .88 과 울텍스 1.0 중에 골랐습니다.(남은 로켓배송)
톨텍스보다 조금 더 단단하고 미끄러워요
그래서 소리는 더 맑지만 잡는건 더 힘들죠
톨텍스도 미끄러운편인데 전에 쓰던 톨텍스 1.0은
양가죽 로스 난 조각으로 그립을 덧대서 썼습니다
이것도 덧대서 써야될것 같아요. 귀찮으면 테이핑이라도…
가죽 덧대서 쓸 땐 몰랐는데 확실히 더 작은게 편할듯 싶어요
재질은 뭔가 익숙한데 …
70-80년대 쓰던 반투명 자 재질입니다
누렇고 단단해서 부러지지 않고 깨지던 그것.
표면은 지문방지 필름, 저반사 모니터, 무광 플라스틱처럼
고운 표면 요철 가공입니다
피크는 스타터 킷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모양별 1세트(같은 두께, 같은 재질)
두께별 1세트(같은 모양, 같은 재질)
이 정도만 해도 고르기 수월할듯 싶어요
기타 살 때 끼워주는 피크도 '우리는 던롭 스타터 킷 드려요"
이러면 좀 더 좋잖아요
피크만큼 의타성 높은것도 보기 힘든데
스타터 킷이 있으면 아무래도 많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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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피크는 일반적으로 일렉 기타용입니다.
통기타용은 보통 얇은 0.6-0.8 정도의 삼각피크를 사용합니다
클래식기타는 맨 손?
2mm 는 재즈기타, 베이스기타에 쓰는게 일빈적인 범주입니다.
천재가 아니라서 일반적인 범주만 말씀드립니다.
그렇다고 못쓸건 아니고
불편함을 극복하면 되려 천재적인 섬세함이 생길지도 모르는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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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설명 사진보다는 덜 뾰족합니다. 톨텍스랑 같은 정도.
상품설명 사진은 꼭 울트라샤프에 가깝게 보이는데,
제가 올린 사진 보시면 그것보단 뭉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