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로켓배송 최고
타사 비교샷 있음
특징>>
일반 볼펜에 비해 차분한 톤다운 컬러
부드러운 필기감
쓰자마자 바로 문지르는거 아니면 번짐 없음
질, 가격 대비 가성비 좋음
톤다운컬러 모음이다보니 칙칙하게 느껴질수도있음
(글쓴이는 포인트 메모 부분은 "카코"볼펜 사용:쨍한 발색+예쁨
=사라사 볼펜이랑 대비되는 색깔에 혼합 사용)
다이소에서 산 공책이 유난히 매끄럽다. 그래서인지 이 펜 저 펜 다 써 봐도 글씨가 잘 써지지 않고 끊긴다. 한 글자 쓰고 공책 여기저기에 지그재그로 짝~짝 그어보고 또 한 글자 쓰고……그러다 예전에 중국어 공부할 때 사라사를 애용했던 기억이 났다. 될 수 있으면 우리 것을 써야하는데 할 수 없다.
볼펜이 도착했다. 우선 녹색과 갈색 그리고 황색을 써봤다. 그 중 황색이 잠시 잘 안 써져 불량인가 했다. 그 후로 잘 써진다.
빨강색 같은 다른 색상은 두 자루 이상인데
내가 좋아하는 녹색, 황색은 한 자루씩 뿐이라 좀 아쉽다.
허구헌날 쿠팡에서 식재료 장보기만 하다 보니 연중무휴 근무하는 것같아 지치네 그럴 때 작은 거 예쁜 거 살짜쿵 사 줍니다 요즘은 사용할 일이 거의 없지만 문구류 특히 펜 종류 좋아해서 눈에 띄길래 사 봤어요. 색깔이 좀 비슷비슷한데 흔히 나오는 색 아니라 안 질릴 것 같아요. 밑줄 그으며 책 읽고 메모도 하고 정신 차리고 살 준비 완료
골드박스특가로 10개에 11000원정도하길래
고민하다가 ㅠㅠ 글쓰는걸 너무 좋아해서
요즘 쓰지도 않는데 질렀습니다.
잉크펜이라서 필기감 너무 좋고요.
잉크펜에서 찾기힘든 컬러인데
색이 톤다운된 색이라서 너무 예쁩니다.
케이스와 색이 똑같다고 보시면 되요!
글씨써서 색을 보여드릴까 했지만
다른분들이 너무 잘 올려주셔서 패스합니다…
기록하고, 노트하고 글씨쓰기 딱이에요!
필기구는 웬만하면 문구점 가서 직접 사는 편인데 상품평도 좋고, 골드박스에 올라온 착한 가격이라 기냥 지름신 불러봤어요. 하루만에 오는 로켓배송이라 집 앞 문구점가는 수고로움도 덜었어요.
Made in Japan이라는 게 살짝 마음에 걸리긴하지만 제품은 참 좋네요.
제일 많이 사용하는 0.5mm 볼심이라 굵기도 적당하고, 부드럽게 잘 써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톤다운 된 10가지 색상이라 더 마음에 들어요.
손가락 닿는 부분은 고무로 되어있는데 그립감도 편하고, 열 자루 볼펜 본체와 깔맞춤되어 있답니다.
살짝 고급지게 느껴지기도(^^).
볼펜 구입해서 거의 끝까지 사용해 본 적이 없었던 터라 이번에 구입한 제브라 볼펜세트는 중간에 막힘없이 끝까지 볼펜의 기능 발휘하길 기대해보겠습니다.
* SARASA… 볼펜 "사라 사" ♡(^—–^)♡
저번에 사고싶었을때가 13,000원대였는데 그다음에 12,000원대로 떨어지고 그때 살까말까 구경만 하고 있다가 오늘 10,510원에 뜬거보고 눈돌아서 그냥 결제했어요..ㅋㅋ
역시 결국엔 한번 눈에 꽂힌건 사는 습성 버리지 못했나봐요..
이번년도에 다이어리좀 써볼까~이러면서 다이어리,스티커,펜 등등 다꾸용품만 15만원어치 구매했네요…다이어리 진짜 열심히 써야될듯ㅋㅋㅋㅋㅋ
펜만 35개 정도 구매했는데 제가 사라사 펜만 안샀더라구요?
시그노 유니볼만 오지게 사고 ㅋㅋㅋ
0.5라서 엄청 고민 많이하고 산거예요…
전 0.28뿐이 안써서 0.38 넘어가는거는 눈길도 안줬는데 유니볼 원 0.38이랑0.5 써보니까 괜찮은거예요???부드럽고(전 원래 또 부드러운거랑은 거리가 먼 사람이라 사각사각거리는 느낌 좋아하거든요..)슥슥 잘 써져요!
사라사 빈티지 사는걸 꺼려한 이유가
1. 0.5mm였던 점
2. 유니볼 원 20색상 중에 겹치는 색상이 많았던 점
3. 쿠팡에서 구경할 당시 13,000원대 였던 점
4. 블로그 리뷰가 별로 없었던 점
이중에서 1번 이유가 제일 컸는데요.
유니볼 원 0.5접하면서 이부분이 단점에서 장점으로 변해서 꺼릴 이유가 사라지니까 거리낌없이 사버렸네요 !!!!?ㅋㅋㅋ
0.5가 다이어리 쓰기에는 조금 두껍지만 색상이 잘보여서 나름 괜찮았어요!
갖고싶은건 사라 사
한세트는 채도 조금 밝은편인데
다른세트는 채도가 좀 어둡네요!
밝은 것만 쓰려고 함니다 ㅎㅎ 나머진 나중에 어딘가 쓰이겠죠?
잉크타입으로 매끄럽게 써지고 1분 정도면 완전히 말라요.
색상도 딱 제가 원하는 색상이라 잘 쓸거같아요.
처음 사용할 때 볼펜 촉에 고무실링 되어있는데
그냥 선톱으로 뾱하고 떼면 금방 때지더라구요 ㅎㅎ
꼭 떼고 사용하세요!
—–2021.02.06 후기—–
펜 중간에 고무마감으로 되어있어서 팬 쓸 때 미끄럽거나
손가락에 무리하게 힘주어 잡아도 되지 않고 좋아요.
대신에 잉크타입이라 잘 안말라서 ㅠ 충분히 말린 뒤에
다음장을 넘길 수 있어서 급하게 써야할 땐 좋지 않아요!
보통 펜을 세트로 구매할 때는 마음에 드는 색이 반 이상만 있으면 성공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건 진짜 짜증날 정도로 10개 다 예쁘네요… 마음 같아서는 멀티펜 버전으로 바꿔서 열가지 색 한꺼번에 다 가지고 다니고 싶어요… 진짜 그만큼 모든 색이 다 매력적이고 이뻐요 ㅠㅠ
빈티지라는 이름답게 너무 쨍하지 않고 한 톤 낮춘 색감이라 여러모로 두루두루 쓰기 좋을 거 같아요. 비슷한 색들이 있는데 다 매력이 달라요.. 이름도 각 색에 맞게 잘 지었더라구요 제품이 잘나서 화가난다……
저는 생김새만 보고 그냥 노크형 볼펜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처음 쓸 때 종이에 잉크가 주륵 스며드는게 느껴질 정도로…. 젤펜 같은 느낌이에요.
0.5심 답게 잉크가 꽤… 많이…..
명함 같은 코팅재질에는 잘 번질 것 같아요.
제 최애는 그레이 라인입니다.
다크그레이, 블루그레이 정말 오묘하고 은은하게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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