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냄비로 최고
국수도 빨리 삶고요,
저는 튀김용 기름냄비로도 씁니다
뚜껑 덕분에 기름 많이 안튀고 덜 날리는것도 장점입니다.
기름때 심해져서 너무 더러우면 저렴하게 갈아치울 수 있고요
자취생이라면 당연히 두개쯤 있는게 좋습니다
크기도 제법 되서 다른 용도로 쓰기도 좋아요
아주 가볍기때문에 가운데 센서 있는 요즘 가스렌지에
빈 냄비 올리면 넘어지기 쉬운데, 그건 어쩔 수 없어요
물이라도 조금 부어서 놔두세요.
다만 게속 개선되서 조리대 위에 놔뒀을 때 넘어지진 않습니다.
사고 나서 물로 헹구고…라면을 한번 끓여봤습니다. 생각보단 빨리 끓는 느낌은 없었고요. 문제는 설거지하려고 냄비를 보니 버짐처럼 저렇게 화학반응을 한것처럼 변했더라고요. 거칠거칠 해져서 그래서 조심스레 설거지를 했지만 역시 지워지지 않는군요. 이거 왜 이런건가요? 이래서 냄비의 기본적인 역할도 못하지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