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많은 지인들이 추천했는데 예약해서 저절로 도는 기능이 없어 필요없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쿠아청소기를 샀는데 주말에 아이들 자는데 쓰는데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소음 때문이죠.
요즘 방학이라 아이들이 집에 오래 있으니 방이 끈적거리는 것 같고 닦고 돌아서면 또 뭔가 발에 밟혀서 너무 괴로웠습니다. 그래서 브라바 구입했더니 생각보다 기능이 똘똘하네요. 바닥 닦는 스트레스 확 날아갔습니다. 제일 좋은 건 가족이 다 자고 있어도 원하면 언제 어느때나 밀 수 있는 겁니다.
오늘 아침에도 출근준비 하면서 돌리고 나왔습니다. 조용하고요, 큐브 2개 사면 넓은 면적 닦을 수 있다고 했는데 저는 큐브 옮겨서 안방 청소하니 넓은 집도 커버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