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간식이 없다면 잘 먹을듯
간식을 잘 안먹던 아이라면 잘 먹을지도
효과는 나쁘지 않음
뭔가 안정되는 듯한? 순한 양이 되진 않음
우리집 아이에게 먹일땐 아이는 도망가고 난 죽어라따라가서 먹임
운동시켜줘서 고오맙습니다
이사온지 한참됐는데 아직도 남음
고양이오픈톡에서 추천받아 샀는데 그럭저럭함
우연히 고양이 키우는 친구가 나눠줘서
저희집 강아지랑 나눠먹인 뒤로
효과가 좋아서 비상약 쟁이듯이 사둡니다.
이유는 저희집 강아지가 소리에 예민한 편인데
요번 태풍, 천둥소리에 많이 놀라서 밤새 걱정 했거든요
그래서 저녁쯤에 한포 먹이고 잔잔한 음악 틀어주면
그나마 잘 잡니다.
이미 놀란 후에는 잘 안 먹고, 기미가 보이는? 놀라기 전에 미리 좀 먹이면 효과가 있어요
5키로 이상이면 두포정도 먹이라고 되어있는데
저는 그냥 1포만 먹입니다.
저희집 아이는 9키로 이상입니다.
덩치만 크지 겁쟁이에요 ㅎ
그 정도만 먹여도 아이가 편안해 하는게 눈에 보여요
가격은 부담 스럽지만 병원약 타서 먹이는 것 보다
아이 몸에는 덜 무리가 갈것 같은 마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