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집에 두고 다니는 액체향수를 뿌리고 나오는겅
가끔 까먹더라구요~!
휴대용으로 제가 들구댕기면서 챙겨주려고 구매했어요~~
향수를 인터넷으로 구매하는게 항상 불안한데
다행히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향이 와서 ㅋㅋ
남자친구가 만족해하네요!ㅎㅎ
디자인도 깔끔해서 남자분들도 가지고다니기 좋을듯!
그리고 저는 크기가 크지도 않아서
제 미니백에도 쏙 들어가서 너무 좋아요 ㅋ
요즘 너무 더운 계절이라서..
오일향수들을 사용하면..남자들 특유의 냄새랑 겹쳐져서..
오히려 더 악취가 나는 경우들이 많은듯..
고체향수는 되려 양을 조절할수 있어서 더 나은것 같아서..
이번에 남친몬에게 고체향수를 써볼것을 권하고..골라줬는데..
일단은 사이즈가 많이 크지 않고..
버X비 팁밤보다 작은 사이즈라서 들고다니기에
엄청 불편하지 않고.. 향 자체도 엄청 독특하지 않고.
방금 샤워한듯한 아주 산뜻한 향이라서..
체취와 섞여도 크게 호불호가 없을듯..
신랑이 향수 양조절을 못해서
뿌리고 나오면 냄새에 예민한 저는 숨이 막혀요
항상 얘기를 하는데도 조절이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고체향수를 사봤는데
향이 진짜 제가 딱 좋아하는 향인거 있죠
게다가 고체향수라 손가락으로 문질러서
팔목이랑 목부분에 적당량만 바르니
스칠때만 살짝쿵 나는 향수냄새가 딱 좋네요
신랑은 첨엔 적응 못 하다가 제가 좋다 좋다 딱 좋다 하니
어제는 주머니에 넣어서 가지고 나갔어요 ㅎㅎ
사람 만나는 직업이라 향수 계속 쓰는데 고체향수는 처음 써보기는 하지만 휴대성이 좋아 사무실에 있다가 밖에 나갈때 바로 사용하기 좋아요
뿌리는 향수는 뿌리면서 옷이나 몸에 묻는 향보다는 주위로 퍼지는 경우가 많아 밖에서 쓰기 힘든데 휴대성도 좋고 사람 많은 곳에서도 바로 꺼내서 바르기 편합니다
향수 바르는 곳에 특정적으로 발라주면 은은하게 향이 남으면서 확 퍼지는게 아닌 주변에 있으면 좋은 향을 풍겨주는게 마음에 들어서 꾸준히 사용하려 합니다
여름에 향에 민감하여서 구입했어요. 뿌리는 향수는 들고다니기도 귀찮고 (소분) 처음에 향이 너무 진해서 안좋아하는데 고체향수를 처음 접해보고 난 뒤에 쭉 고체향수만 쓰고 있어요
큰걸 사면 오히려 들고다니기 부담스럽고 향도 날아가는 느낌이라 작은걸 선호하는데 사이즈가 딱 이네요 !
향도 은은하니 좋아서 부담없이 바르기 좋습니다 ~ 외출할 때 꼭 들고나가요
가방에 하나 넣어놓으면 향수뿌리는걸 잊고 나가도 가방에서 꺼내서 톡 바르면 되니 너무편하네요
저 이거 처음 바르고 친구들이랑 널았은데 많은 향수를 뿌리고 다니지만 향수 뭐냐 너무 젛다 이런말을 5번 이상 들었구요 진짜 너무 향이 좋아요 던점은 옷에 뿌리는게 안되다보니 목이랑 손목 등등 바르기만해서 오래 찐하게 나지는 않은데 은은한게 진짜 가까이있으면 무조건 물어보는 향이에요 전 또 살 의향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