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을 약하게 잡고 신경써서 스윙하면 내구도는 문제가 거의 없음
다만 하루 드라이브 연습한다고 2시간 사용결과 엄지손가락 부분 구멍남
약간 잘못된 그립으로 힘을 주어서 생긴 결과이지만 다른 장갑 사용시 발생하지 않은 문제로 확실히 내구성은 떨어짐
이후로 의식적으로 그립에 신경써서 엄지 손가락 힘을 덜 주고 사용시 4-5회 사용해도 구멍나거나 하진 않음
– 내가 그립 제대로 하고 있나 알아보는 용도로는 좋을 듯
본바닥 쪽은 검은색을 샀더니 색깔이 금새 벗겨셔서 보기가 흉함
– 2번 사용만에 색이 벗겨져서 흰색을 살 것을 추천
결국 1회 사용으로 1개 버리고
2개째를 현재 5회 정도 사용하는 그립만 이상하게 잡지 않으면 꽤 오래 사용할 듯
험하게 사용하지 않는 분들은 강추
험하게 그립 잡는 분들은 비추
항상 브랜드 올 양피 장갑만 사용하다가
스크린에서 사용해보려고 처음 사봤어요.
가죽처럼 늘어나서 사용 못하는 경우도 없을 만큼 내구성이 매우 좋아요.
더더군다나 저는 검은색으로 샀더니 때도 안타고..
오래오래 사용 중입니다.
(^∇^)
저렴하고 내구성 있는 제품이라 만족합니다.
손이 얇은 편(?) 이어서,
보통의 23호는 손등이 좀 남고
그렇다고 22호를 쓰자니 손가락이 너무 짧아서 쫙 안펴지는 느낌이 들었었는데
이 제품은 정말 잘 맞습니다.
반양피에서 오는 편견이 좀 있었는데,
충분히 딱 필요한만큼은 넉넉하게 양피 재질로 되어있고
손등부분은 반양피와 신축성 좋은 직물소재가 잘 엮여있어서 좋습니다.
손바닥에 덧댄 부분도 과하지 않고 잘 잡아주는 느낌이 들구요.
벨크로도 튼튼하게 손등을 잘 잡아줍니다.
5장이 되서 한동안 잘 쓸것 같고, 더 필요하게 되면 꼭 구매리스트에 담아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