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둥네 밥상이예요
인스타그램에서 이 책에대한 간략한 요약을 보고,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매하게되었어요
책을 한달에 한권이라도 읽자 목표만 잡았지
선뜻 읽히지가 않았었는데, 이 책은 궁금한 부분이기도 했고,
너무 술술 읽히게 적혀있어서 삼일만에 다 읽었어요
(그것도 아가 분유먹이는 중간중간 끊어서 읽었답니다)
아이의 기질에 관련된 책인데,
사람마다 기질을 갖고 태어나는데 그것은 거의 변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기질을 이용해서 어떻게 강점을 더 살려주느냐가 중요하다는 내용의 책인데,
사실 아이들 키우면서 다들 '어떻게 나한테 이런 아이가 나왔지?' 하는 생각 많이 해보셨을것 같아요
나와 너무 다른 나의 아이를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이건 이해해야할 부분인지 아니면 고쳐줘야할 부분인지
어떻게 아이를 훈육을 해야 삐뚤어지지 않고 내 마음을 알아줄지 점점 아이가 커질수록 고민에 빠지실텐데
그럴때 너무 도움이 될 책인것 같아요
심리테스트처럼 술술 읽히는 책이라서
넘 좋았어요 5살이상의 아이를 두신분들께 특히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