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코로나땜에 집에만 있을때 사서 놀았는데
잘 붙기도하고 떼기도 쉬워서 아이가 좋아했어요
스티커도 큼지막해서 좋고 이쁘네요ㅎ
여러번 떼었다 붙였다 했다가 가위놀이하고 버렸는데
스티커북 다른거 뭐 사줄까하다가 그냥 또 구입했어요ㅎ
두번째 산거라 앞으로 또 살지는 모르겠지만
지인들한테 추천 많이 했답니다ㅎ
아이가 스티커붙이는걸 좋아해서 검색하다 ㅡ 구매해봤어요.
다른 회사 스티커북은 잘못붙였을때 ㅡ떼면 스티커가 찢어지거나 모양이 망가지는거와 달리 깔끔하게 떨어져서
재 배치도 가능하고 그림도 이뻐요.
스티커는 붙이는 면 바로 뒷장에 있어서 떼기도 더 편하고요.
나머지 5권세트도 주문해서 오는중입니다ㅡ
나눠서 몇번 하고싶은데 설연휴에 하루에 2권이상 하려고 달려드네요. ㅠㅠ
붙여있는 책을 갖고오면 "이게 뭐지?" 묻고 대답하기도하고 숨은그림찾기처럼 "딸기가 어디있지?"하면 아이가 집기도하고^^
여러모로 잘 샀어요.
사진 중)
도착해서 찍고 그중 한권을 한자리에서 다~
길찾기할때 크레파스 꺼내어 "어떤색으로 찾아갈까? 00이가 색을 골라줘" 하니 .. 흰색을 꺼내서 잠시 당황을 ^^
"이건 안보이니 ㅡ 다른색으로 꺼내줘" 해서 살색으로ㅡ 여러번하고 ㅡ 오렌지색으로 다시 해서 남긴겁니다. ^^
소근육 발달을 위해 주문했어요.
아이가 소근육 발달이 더딘편이라 손운동겸
학습겸 해서 주문했는데
아이도 잘 집중하고 손쓰는것도 늘어서 만족스러워요.
중간중간 색연필로 색칠이나 줄긋기도 있어서..
스티커 붙이기보단 좋아하지 않지만
일반 학습(한글등)지 보단 훨씬 집중도가 좋아요.
붙였다 떼기도 편한 코팅지 재질이라
그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티커를 뒷장에서 떼오는게 좀 귀찮다고 해야하나…
색감 쨍하니 예쁘고 잘 떼어져요~ 뗐다 붙였다 가능하고요.
색칠하는 부분도 있어서, 색칠 싫어하는 딸한테 억지로라도 좀 시킬 수 있어서 좋아요
색칠해야 뒷장할 수 있다고 반협박..ㅎㅎ
스티커북 살땐 비싸게 느껴지는데 신나서 30분 1시간씩 하는 거 보면 아깝지 않고 그러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