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남아 유치원 급식시 먹을 물통으로 구매했어요.
물통을 고를 때 여러가지 고려사항이 있었습니다.
1. 보온 보냉이 가능할 것.
유치원에 등원 시 보리차를 물통에 넣어 주는데
날이 더워지면서 일반 플라스틱 물통에 담긴 물통에는
세균번식, 물미지근해짐 등의 문제가 있어 보냉이 가능한 제품을 찾았습니다.
2. 탈부착 가능한 끈이 있을 것
야외활동에 물통을 들고 다닐 때
스트랩이 있으면 편하더라구요.
이 제품은 탈부착이 쉽고, 튼튼한 스트랩이 있어서
구매에 +점수를 획득하였습니다.
3. 개폐가 쉽고 음용이 쉬우며 세척이 편할 것.
아이가 쓸 것이기 때문에 열고 닫기가 쉬워야 되고
고무가 중간에 있어서 세척이 불편한 제품은 배제하게 되더군요.
4. 귀여운 케릭터가 있을 것.
유치원에 다니는 나이가 되니 취향도 생기고 해서
아이가 들고 다닐 때 너무 어른스럽거나 투박하면 싫어하더라구요.
위의 사항을 만족하는 제품이라 구매 하였씁니다.
하지만 단점이 없는건 아니었어요.
1. 일본제품이다.
일제로 이름표, 설명서 모두 일본어로 되어있어요.
그래서 스텐이 내부 재질인데
일반 스텐제품처럼 베이킹파우더를 이용한 3단 세척을 초기에 해야하는지
등 의문점이 있엇으나 해결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름표가 스트랩에 부착하게 되어있는데
나마에 라고 일본어로 적혀 있어서 조금… 부담되는 사람도 있을 것 같아요.
2. 무겁다
용량이 적지 않아서 물을 가득 채워 아이가 스트랩으로 몸에 달고 다니기엔
꽤 무거워요.
3. 식세기 세척이 안됨
대부분의 보온병이 그렇듯 식세기 이용이 안되어
매번 손세척을 해야합니다.
스탠* 제품은 식세기도 된다던데…. 아쉬운 부분이에요.
결론적으로 아이가 친구와 같은 제품이라며 너무 좋아하고
배송받은 이후 매일 잘 들고 다닙니다.
제 후기가 도움이 되셨다면, <<도움이 돼요>> 버튼을 꼭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기존에 요 비슷한 모양의 플라스틱 제품을 쓰고 있었어요.
뚜껑 연결 쇠부분이 떨어져 나가 부득이하게 급히 같은 물통을 사려고 보는데
옆에서 보던 5세 아이..
이 상품 찍으며 이거 아님 안할꺼라고~^^;;;;
기존 썼던 플라스틱 물통처럼 야외 나갈때 끈을 달 수 있어 좋구요. .스텐레스라 물의 온도 유지 효과도 좀 있지 않을까 해서 또 좋네요~
근데 세척이 살짝 불편해요ㅠㅠ
병씻는 솔로 잘 문질러
씻어야 해요~
기존껀 손이 쑥 들어가서 좋았는데..
목에 메고 유치원 야외수업 가는 날이면 또 쫌 아쉽게 무거워요~
스텐레스라 묵직함이 있어요.ㅠㅠ
뚜껑에 둥근실리콘이 세척시 잘 빠져요~
그래도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