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면서 날이 이렇게 또 몹시 더워지니 옷도 얇아지고 울 오빠 유드래곤이 또..ㅋㅋ 제가 키가 참 작은 편인데 오빠를 마주보고 설때마다 오빠찌찌씨가 나에게 말을 거는거같아여. 눈높이가 딱 오빠가슴이 제 얼굴 위치라서 눈같기도하고 나를 바라보는 거 같기도하고 . 저눈을 가려보고자 싶어서 사줘봤는데 이제 밖에서 남인척 모르는척 안해도되니 좋다고 애처럼 방방 뛰네여. 생각해보니 고맙단말도업네 다시 도로 뺏어야겠어여
신랑이 날이 더워서 그런지 상의 안에 속옷 입는걸 싫어해서 얇은 티만 입고 버젓히 다니길래 보는 제가 다 민망해서 사줬네요~ 금액도 저렴해서 부담가지도 않고 좋네요. 크기도 부담스럽지 않아요~ 떼어낼때도 쉽게 떼어내서 붙힐 수 있어서 좋아요~ 신랑 다 쓰면 더 사야겠어요~
✔ 장점
남편 가슴이 조금 발달된 편이라 항상 스트레스 받아하곤 해요. 여름철에는 더더욱.. 곧 여행을 갈 예정인데 가기전에 준비물로 요걸 한 번 사보았습니다. 금액이 부담되지않아 그냥 별로여도 뭐 하는 맘으로 구매한건데 생각보다 좋네요? 추웠다 더웠다 날씨가 바뀌면 왜 민망해지기도 하고 그런데 그럴 우려가 없겠어요. 남편이 사용해보더니 아주 얇아서 불편하지 않고 쉽게 떨어지거나 하지도 않다하네요. 떼어낼때에도 아픈 자극없이 편안하다하니 다 쓰면 또 사줘야겠어요. 남편의 잇템으로 자리잡을듯!
✔ 단점
없습니다.
✔ 총평
여름철 필수템, 남편에게 딱이다!
남편 옷차림이 얇아지면서 여름 대비용으로 구입했어요.
저는 사실 그다지 신경 안쓰인다고 안써도 된다는 쪽 이였는데 남편은 땀도 많으면서 여름에도 안에 티셔츠를 이중으로 입으며 신경쓰여 하더라구요..
니플밴드의 존재 자체는 사실 작년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알고나니 남편이 너무 좋아해서 구매를 멈출 수가 없네요.
작년에는 저도 막내 수유를 끊느라 엄마 아야 아프다며 붙이고 있기도 했는데 올해도 요긴하게 잘 쓸것 같습니다^^
일단 제품명은 아주 마음에 들어요ㅋㅋ
왠지 꼭꼭 잘 숨겨줄것 같지 않나요?
로켓으로 빠르게 도착하자마자 남편이 붙이고 나갔는데 일단 사용감은 나쁘지 않나봐요.
여태 구입해본것 중에 최악의 니플밴드가 밴드가 도톰한 나머지 동그란 밴드 모양이 그대로 옷밖으로 보이는 제품이였는데.. 숨바꼭지는 투명하고 얇아서 겉으로는 티가 전혀 나지 않네요.
다만 우리집 남자는 남들보다 좀 튀어나와 있는지 부위를 오래 꾹 눌러주고 붙이거나 좀 더 강한 제품이 필요한것 같아요ㅋㅋ
상품페이지를 보니 남들보다 튀어나와있는 사람을 위한 제품도 있던데 다음엔 그걸로 사볼까봐요..
가운데가 비어있어서 떼어낼 때도 예민한 부분은 자극이 덜하답니다.
다만 주변의 털들은 아플 수 있으므로 샤워하실때 떼는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