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용으로 적합하다는 리뷰를 보고
가격도 저렴한편이기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구매하고
상품을 받고 실 사용후 처음 든 생각은
"왜 이렇게 음질이 별로지?"
진짜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배틀그라운드를 주로 하는데
설정 없이 처음 썼을때는
뭔가 찢어지는듯이 들리고
소리가 귀에 꽂히는 느낌이 들어
고막이 아픈느낌이 뭔지 알게되더군요
총소리는 너무 크게 들리고
발소리는 잘 안들리고…
발소리를 잘 들어보려 소리를 키우면
총 쏠 때마다 귀청이 떨어져 나갈것 같더군요
그렇게 한 2~3일 쓰다가
도저히 못 쓸 것 같아서
따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저음역대는 키우고
고음역대는 낮추는 방법을 썼더니
19만원의 사운드 블라스터G6 를
쓰는것과 같은, 어쩌면 더 좋은 효과가 나더군요
저는 데스크탑에서 쓰는 이어폰 특성상
화이트 노이즈 때문에 사운드 블라스터를
어쩔수 없이 사용하지만
사운드 블라스터를 사용하지 않는 분 께서는
꼭 음역대 조절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함께 사용하는걸 정말 적극 추천드립니다
사용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깜짝 놀랄정도로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7일정도 사용했는데 모바일배그할때 제일 많이 썼습니다.
일단 장점
사플이 뒤지게 좋아요! 우리팀이 안들리는거 다 들리고 방향 자세히 들으면 위치까지 알정도로 좋아요
단점:
우리팀목소리가 마이크통해서 들립니다.
7일정도 쓰니깐 40분?~1시간 간격으로 마이크만 되고 소리가 갑자기 음소거되서 아무 소리도 안들려요. 대략(10초이내) 기달려다가 디시 들리긴해요.
In ear 방식인데, 인이어 방식을 싫어하는 사람에겐 비추 : 이런 방식은
소리가 머리 속에서 울려서 별로.
음질이 이만 원 정도하는 애플 정품 이어폰보다 뭇해요
그냥 싸구려 스피커 세 개 넣어 놓고 이 값을 받는 거 같은데, 그 싸구려 세 개가 애플의 하나만도 못하네요
그렇다고 채녈이 명확하게 구분되냐면 그것도 아니네요
단 하나, 말은 잘 들린다고 하니 마이크는 괘찮은 것 같아요.
가격에 비해 가치는 많이 떨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