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에프가 작기도 하고 다이얼도 고장나서 더 큰걸로 질렀어요 야호!!
받자마자 바스켓 철망 닦고 공회전 함 돌렸는데 소리는
좀 크더라구요? 뭐 어차피 낮에나 사용하니 크게 신경안씀
예전에껀 작아서 쿠키나 튀김 몇개 해먹었는데
이건 커서 닭 한마리 요리 해도 될것같아요 ^^
저렴하게 사서 기분 좋고, 용량 커서 좋아요 🙂
에어프라이어 주변에서 다들 쓰는데 저만 없어서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살까말까 엄청나게 고민했습니다.
첫째는 다들 무조건 용량 큰거 사라는 말에 고민이고
둘째는 과연 사놓고 많이 쓸 수 있을까에 고민됐고
마지막은 많은 브랜드중에 어떤걸 살까에 고민됐습니다
♥️
저희는 4인가족인데요..(3세, 2세 아기 포함)
늘 딱 먹을 만큼만 먹어 잔반 안남기자 주의여서
그냥 용량 작은 것도 괜찮겠다 싶어 결정했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저희한테는 너무 적당한 사이즈였구요..
삼겹살 두 줄, 돼지 목살 한개 동시에 정도 들어가는 사이즈였어요.
저희처럼 소식하는 가족이 아니라면 더 큰 용량을 추천드려요!
제 생각에는 1-2인이 사용하기에는 딱 좋을 것 같습니다.
♥️
진짜 거짓말 1도 안보태고 에어프라이어 왜 이제 샀나 싶을 정도로
하루에 3번 이상 사용중이에요!!!ㅎㅎㅎ
곰곰 크루아상 생지사서 구워먹고,
피자 남은거 데워먹고, 생선 굽고, 가지구이하고,
순살치킨 해먹고, 삼겹살 해먹고, 닭다리구이해먹구요
진짜 한달도 안됐는데 뽕 뽑은거 같아요 ㅋㅋㅋ
특히 저희집 환기가 잘 안돼서 고민이었는데요
생선구이 하고나서 냄새가 너무 안나서 신기했습니다!!
공기청정기 돌려서 확인했는데~
평소 후라이팬에 기름둘러 구울땐 248이상 올라가는데
에어프라이어에 하니까 43정도밖에 안올라가더라구요
에어프라이어 사실때 절대 후회할 일 없으실듯해요!!
♥️
에어프라이어 브랜드 상당히 많은데요..
일단 제가 에어프라이어 입문이기도 하고, 워낙 기계치여서
메뉴얼이 단순하고, 가성비 좋은 제품 고르다가 요거로 픽했어요!!
리뷰보니 스크레치 나서 오신 분들, 혹은 타이머 기능이 안된다는 분들 있어서 걱정했는데요..
제껀 너무 깨끗하고 정상적인 게 와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 너무 감동해서 시어머니도 사드렸어요)
아아!! 그리고 사용전에 전 공회전 한번 하고 사용했는데요
후라이팬 손잡이 부분 탈 때 나는 그런 냄새 살짝 나긴 하더라구요~
그 이후에 요리할 때는 냄새 1도 나지 않았습니자!
공회전 방법이 안나와있어서 인터넷 검색해보고 했는데요~
전 180도에 맞춰놓고 15분 돌렸습니다(아무것도 안넣고요)!
♥️단점
사실 이거 사용하면서 단점은 하나밖에 없었는데요~
바스켓 안에 넣는 구멍뽕뽕 뚫린 받침이라고 해야하나요??
거기보면 3군데 고무패킹이 되어 있는데요
거기 사이사이는 닦기가 살짝 힘드네요~~
그래도 에어프라이어용 종이호일 깔고 하면 오염이 많이 없어서 괜찮긴 합니다!!
에어프라이어 처음 구입할때 가장 고민되는것이 용량이죠
1.6L 2L 3L 3.5L 5L 등 많은 용량이 있는데 저도 너무 크면
불편할까봐 작은 용량으로 살까하다가 작은거 사면 후회한다는
말듣고 3.5L 이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포장을 뜯고 제품을 처음본 느낌은 생각보다 작다는 것입니다
고구마 중사이즈 4개정도 들어가는 크기
소음은 좀 나지만 이정도는 생각했던 것이고 디자인과 작동법은 심플하며 단순해서 편합니다
저가형이라 처음 입문자용으로는 나쁘지않다는 생각이고
한가지 거슬리는점은 포장을 뜯고나니 제품에 잔기스가 많이
있습니다 새제품인데 왜 그런지 반품을 해야하나 고민하다
귀찮아서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다른분들 후기에도 잔기스가 많이 있다는 내용이 있던데
이회사 제품의 포장문제인지 아니면 재포장해서 다시 판매한건인지 그건 알수가 없네요
참고바랍니다
사용은 아직 못해봄. 꺼내보니 역시나 기스가 왜냥 많은지 모르겠네요
바스켓에 기름받이가 고무패킹이 있어 넣기 은근 힘드네요
꺼낼때도 가운데 동그란 구멍에 젓가락같은걸루 껴서 빼야할듯하구요 구멍마다 테두리가 날카로운편이에요 설겆이할때 조심해야겠어요.
크기는 밥솥만해서 솔직히 좀 놀랬고요ㅎ
기스가 많아서 교환이나 환불하고싶은데..
우선 낼 사용 해보고 소리며 타이머 부분도 체크해보고 반품여부 정하려하네요
부디 잘되길~